하루정도의 보관한 물을 먹고 베탈증상이 거의 없으면 괜찮은거죠?
하루정도의 보관한 물을 먹고 배탈증상이 거의 없으면 괜찮은거죠.
어린이집에 빨때컵을 보냈는데
어떤 글을 보니 빨때컵 내부 물을 주기적으로 갈아줘야된다는 말이 있네요.
어른들도 생수사서 먹으면 하루정돈 두고 먹는거 같은데
부탁을 드리면 갈아주시겠지만
바쁘다보면 물을 못 갈아주실 상황도 빈번할거 같은데 지금은 컵으로 물을 먹이신다고 하셨는데
예전에 빨때컵에 물을 넣고 반나절이상 보관도 하면서 먹곤 했는데 그렇게 하고도 크게 문제되는건 없었던거같음 괜찮은거겠죠???
(한두번 많이먹어서 토한적 외엔 특별한건 없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매일 갈아주신다면 별로 문제될거 없어보입니다. 반나절 정도는 괜찮습니다. 다만 빨대 자체가 위생관리가 어려울수 있기 때문에 신경써주셔야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하루 정도 보관한 물을 마셨을 때 배탈 증상이 거의 없었다면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물은 깨끗한 용기에 보관하고 일정 시간 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면역체계가 약할 수 있으니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병이나 빨대컵에 담긴 물을 장시간 두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대컵 내부 물은 가능하면 주기적으로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수 역시 개봉 후 가능한 빠르게 마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질문자분이 말씀하신 대로 예전에는 반나절 이상 보관한 물을 마셨을 때 큰 문제가 없었던 경험이 있더라도, 지속적으로 그런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은 미생물의 번식 가능성을 고려할 때 권장되지 않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여러 일로 인해 물을 자주 갈아주기 어려울 수 있지만, 가능한 한 자주 교체하도록 요청하거나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현재 날씨가 겨울이라 균들이 자라기 적합하지 않은 추운 온도이기 때문에 하루정도까지 방치된 물로 탈이 안 날수도 있겠으나, 일반적으로 입에 닿은 물을 하루정도 실온에서 보관하게 되면 원치 않는 대장균이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냉장고에 보관하여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도 있는 것입니다.
입이 닿지 않은 물을 컵에 덜어서 마시는 것이 위생적으로도 안전하오니, 추후 아이에게 물을 먹일 때에는 직접 입에 댄 물을 여러 날동안 먹는 것은 가급적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아이의 건강을 위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빨대컵에 아이의 침이 같이 섞일수 있어서 하루이상은 안 먹이시는것이 좋지만 어쩌다가 먹는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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