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청약통장을 깨는 이유가 있나요?
작년부터 올해에도 많은 사람들이 청약통장을 해지해서 그 숫자가 110만명이 넘었다는데요. 청약통장이 외면받는 이유와 18개월 가까이 가입자 수가 줄어든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고
더불어서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등 하여
이자율이 낮은 청약통장이 인기가 없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파트 분양가격이 오르고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한 20·30대 청년 10명 중 4명은 주택청약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인식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재 주택시장 상황이, 일부 단지를 제외하면 시세차익을 얻기 어렵고 청약통장 금리가 시중은행 예금통장 금리보다 낮아져서 청약통장 이탈자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부동산 불황이라 청약통장을 안써도 되는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청약통장에 목돈이 많은데 이를 당장 활용하기 어렵고 이후에도 이를 활용한
청약이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청약으로 부동산을 매매하면 훨씬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었으나 현재는
청약자체가 어렵고 청약이 되어도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해지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청약을 통해 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조금 더 저렴하게 내가 살 집을 마련하는 것에 그 의의가 있는데 최근 청약을 통한 분양가가 워낙 높기 때문에 매력도가 떨어집니다. 더불어 청약통장의 경우 다른 통장보다 이자율까지 낮은 편이므로, 다양한 기회비용을 소모하는 것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집을 마련하는 것이 더 좋다는 판단에서 청약통장을 해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청약 통장은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과 청약 제도의 변화, 최근 낮은 이자율 등의 이유로 인해 외면받고 있으며, 가입자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청년들이 주택청약을 깨는 이유는 고금리로 인해서 생활비가 부족해지자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청약통장이 외면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
최근 부동산 시장은 침체기를 맞고 있습니다. 집값이 하락하고, 청약 경쟁률이 낮아지면서, 청약 당첨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금리 상승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대출 금리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청약을 통해 주택을 구입할 때 부담해야 하는 대출 금리도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금리 시대 종식
청약통장은 저금리 시대에 가입자들의 인기를 얻은 상품입니다. 하지만, 금리 상승으로 인해 청약통장의 수익률이 낮아지면서, 가입자들의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청약제도 개편
정부는 최근 청약제도를 개편하여, 청약 가점제의 비중을 확대하고, 무주택 기간에 따른 가점을 축소하는 등의 방안을 시행했습니다. 이러한 청약제도 개편은 청약 당첨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청약통장의 인기가 하락하고, 해지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022년에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금리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청약통장 해지자가 급증했습니다.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청약통장 해지자는 11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청약통장의 가입자 수도 18개월 가까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는 2,624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만 명 이상 감소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해지가 지속되는 배경엔 규제 해제에 따른 분양가 상승과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시장 불황 전망 등이 꼽힙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청약통장 해지 증가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들어 급격하게 상승하는 분양가로 인해서 청약에 당첨된다고 하여도
분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기 때문에 해지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