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런 경우에는 반복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미 잔소리로 인식하고 있어서 더 듣기 싫은 겁니다. 아니면 본인의 기준에서는 그렇게 큰 문제로 인식되지 않는 거구요. 본인이 자각하고 인식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습니다.
물건 어질러져 있는 순간에 바로 말하지 말고, 상황 지나고 나서 짧게 한 번만 말씀하시는 게 더 낫습니다. 오히려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면 잔소리로 굳혀지는 겁니다.
대신 물건을 잃어버리고 옷을 함부로 하는 건 자녀의 선택이고 책임이라는 선 긋기는 필요합니다. 자녀 대신 정리를 해준다거나 계속 지적하는 건 오히려 관계만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옷과 물건은 용돈 내에서 알아서 사게 하시고, 자기 방이 아닌 거실이나 소파 등에 내버려두면 방으로 던져주고 알아서 정리하고 챙기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