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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참밀드리35
청초한참밀드리3522.02.15

노바백스와 화이자의 차이는 뭔가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노바백스와 화이자의 차이는 뭔가요? 지금 제가 1차 2차를 화이자를 맞았는데 3차 맞을 시기가 다가왔는데 노바백스를 맞을 수 있나요? 아니면 그냥 화이자를 맞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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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화이자/모더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 중 스파이크 단백질 생성이 가능한 mRNA를 주입하여 인체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미리 인지하여 항체를 형성하고 기억 T세포에 면역반응이 일어나도록 유발합니다. mRNA는 이중나선구조가 아닌 상태로 존재하므로 파괴되기 쉬워 PEG 라는 막으로 보호하여 인체에 전달하게 됩니다. 이 PEG 성분이 심한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바백스는 전통적인 B형 간염, 독감 백신과 같은 방식을 이용한 백신으로 합성된 스파이크 단백질을 정제하여 면역증강제 등과 합쳐 인체내에 주입하므로 과거에 사용하던 방식이라 안전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기 백신들은 모두 바이러스 전체가 아닌 특정 부분 정보가 체내에서 자가 복제를 못하는 상태로 주입되어 단순히 면역반응을 일으키므로 백신이 코비드 감염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현재 화이자로 접종을 완료한 경우 부스터 샷 접종도 화이자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대부분 부스터 샷으로 모더나를 사용하고 있으며 모더나 부스터 샷의 경우 이상반응은 줄어들고 효과는 비슷하게 나타나 1,2차 대비 절반 용량으로 현재 접종 중입니다.

    의학적으로 백신은 같은 백신으로 접종할 것을 권하며 교차 접종시에는 효과가 좋아진다는 연구가 있지만 이상반응도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노바백스는 현재 부스터로 승인이 난 것이 아니라 접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17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2월부터 정부는 노바백스 접종을 결정했습니다. 노바백스는 곤충유전자를 이용해 스파이크단백질을 대량생산해 조제한 백신으로 부작용의 가능성은 높지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접종자에서 부스터샷으로 접종보다는 미접종 및 소아환자에서 사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부스터접종시는 화이자 접종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화이자는 mRNA 백신이고

    노바백스는 전통적으로 우리가 활용하던 백신방법입니다.

    독감이나 b형간염 등과 같은 방법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기존의 백신과 노바백신은 여러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래는 노바백스 예방 접종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 눈에 쏙쏙! 노바백스 백신 A to Z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유전자재조합백신이며 화이자는 mRNA 백신이며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교차접종은 제한적인 범위에서 허용하고 있습니다.

    1, 2차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쇼크나 혈소판 감소증, 혈전증,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 심근염, 심낭염 사유가 있거나 의사 소견으로 접종 금기, 연기 진단을 받은 이들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교차접종이 나은지 화이자가 나은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화이자는 mRNA를 이용한 백신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을 나타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일종의 '설계도'를 백신을 통해 체내로 투여하게 되면

    체내의 세포가 설계도를 보고 체내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내게 되고

    이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면역반응을 이끌어내게 되는 원리입니다.

    노바벡스의 경우에는 스파이크 단백질 자체를 외부에서 생산해서 백신으로 만들어 바로 투여하는 원리입니다.

    mRNA를 이용하여 체내에서 스파이크 단백질등을 1차적으로 생산해내는 이 과정이

    이전에는 없었던 백신 과정으로 향후 장기간 추적 관찰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점이 있는데

    노바벡스의 경우에는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과거의 백신 생산 방식과 유사하므로 조금 더 예측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가 아닌 단백질을 생성하는 인체에 무해한 mRNA 만을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추출하여 이를 인체에 주입하게 되면 mRNA 는 인체의 미토콘드리아나 리보좀을 이용하여

    단백질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게 하여 추후 코로나 바이러스가 들어와 mRNA 를 내보내

    단백질을 합성하려고 할 때 인체는 이미 이에 대한 항체를 갖고 있어 면역반응을 통해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여

    바이러스 증식을 막게 됩니다.

    노바백스 역시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성하는 DNA 가닥만을 잘라 곤충에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에 이 DNA를

    끼워 넣는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나방에 주입한 다음 나방속에서 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다량 생산하게 한 후

    추출해 이를 백신으로 개발하여 알루미늄 등 면역증강제와 섞어 만든 백신입니다. 따라서 다른 바이러스에 끼워

    넣는 방식을 유전자재조합 방식이라고 합니다.

    두 백신에서 예방 효과에 차이는 거의 없었으나 오미크론에 대한 면역력이 노바백스에서는 있다고 하며

    심근염의 부작용 역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노바백스는 B형간염 및 자궁경부암 백신과 같은 합성항원방식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백신방식입니다.

    화이자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최초로 도입된 mRNA형식의 백신입니다.

    현재 노바백스의 경우는 부스터샷 용도보다는 지금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 대상이므로 추후 잔여백신등으로 접종이 가능한지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노바백스는 ‘1, 2차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고위험군 성인’이 우선접종대상이며 2월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였습니다. 일반 성인 미접종자는 21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3월 7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부스터샷에는 아직 접종하지 않는다고합니다. 2차접종한지 3개월이 다가온다면 화이자로 접종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1차 2차 화이자면 3차 화이자입니다.

    재조합백신은 면역에 꼭 필요한 성분만 선택적으로 생산해 사용하게 되므로 일반적인 불활성화 백신보다 안전성이 뛰어나며, 엉뚱한 면역이 생겨나는 일도 드물어 효과도 더 확실하다. 다만 살아있는 병원체가 아니므로 몸속에서 병원체가 계속 증식하면서 면역체계와 싸우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강력한 면역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즉 원리만 놓고 보면 약독화 백신보다 면역 효과가 떨어지고, 불활성화 백신보다는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면역증강제(알루미늄염 등)를 같이 맞는 경우가 많으며, 2회 이상 접종을 받는 식으로 약점을 극복한다면 면역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중에서는 ‘노바백스’ 백신이 이 구분에 속한다. 노바백스 백신의 면역 성공률은 90.4%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6월 14일(현지시간) 노바백스는 “미국과 멕시코에서 2만 9,960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90.4%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95%를 오고가는 화이자나 모더나 사의 백신에 비하면 약간 떨어지지만, 이미 변이바이러스가 상당히 퍼진 상황이어서, 경우에 따라서는 더 효과가 뛰어나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불활성화 백신중에는 50%대의 낮은 예방률을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걸 생각하면 대단히 효과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코로나19가 우리 몸속에서 세포에 침입할 때 사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항체로 사용한다. 대부분의 코로나19 백신과 마찬가지이다. 이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나방과의 곤충 세포의 DNA를 재조합해서 만든 것이다. 곤충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에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산하는 DNA구조를 끼워 넣은 다음, 이 바이러스를 나방에 감염시켰다. 나방의 몸속 세포를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활용한 것이다. 그리고 이 단백질을 정제, 추출한 다음 식물에서 추출한 사포닌을 면역증강제로 추가해 백신을 만들었다. 백신의 유효성분 중 일부를 식물 유래 사포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영하 수십도의 초저온 보관이 필요하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영상 2~8도 냉장 보관으로도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A9%B4%EC%97%AD%EB%A5%A0-90-%EB%85%B8%EB%B0%94%EB%B0%B1%EC%8A%A4-%EB%B0%B1%EC%8B%A0%EC%9D%98-%EC%9B%90%EB%A6%AC/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노바백스는 mRNA 백신과 달리

    우리 몸에 특정 단백질 생성을 유도하여

    항체 형성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 백신이에요


    mRNA 백신과 달리 단백질 재조합 백신 자체는

    부작용이 적다는 특징이 있어요

    약간 고전적인 백신 투여 방식이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화이자, 노바백스 백신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하시군요.

    작용기전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화이자는 처음 개발한 mRNA 방식의 백신이며, 노바백스는 기존 감염병 백신에 사용되는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백신이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1, 2차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셨기 때문에 가급적 3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권하며, 원하신다면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이자 모더나는 mRNA 방식의 백신이며, 노바백스는 오랜기간동안 사용된 방법인 표면항원 단백질만을 생산,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그만큼 신뢰성은 높지만, 면역원성이 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노바백스는 바이러스 에피톱, 단백질 항원 백신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은 DNA를 주입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고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m RNA 백신 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은 면역세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장점, 유통과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드물게 혈전증 부작용이 있어, 심한 두통이나 신체 곳곳에 멍이 생기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중화항체를 많이 만들어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드물게 심근염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흉통, 심계항진,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병원에 바로 가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규 약사입니다.


    노바백스는 독감, B형 감염 백신 등을 만들 때

    사용한 전통방식이어서 백신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접종 여부를 검토중에 있으며

    18세 미만 아이들에게도 투여할지 여부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을까요?


  • 노바백스 백신은 유전자 일부분을 추출하여 백신으로 만드는 기술을 사용하는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mRNA 백신과는 다르게 합성항원 백신으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일부 단백질을 선별한 다음 유전자를 재조합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백신입니다. 이미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에 활용되던 기술로 비교적 안전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의 교차접종 안정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통계가 부족하기 때문에 확답드리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노바백스는 유전자재조합 백신이며 화이자는 mRNA 백신입니다. 즉 백신의 제조과정이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모두 같은 계열이므로 교차 접종이 허용되었으나 지금은 노바백스 백신과 교차 될지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백신이 더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노바백스나 화이자나 모두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노바백스사가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은 기존의 바이러스 벡터나 mRNA 방식이 아닌 유전자 재조합 방식입니다. 유전자 재조합 방식은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해 체내에서 바이러스에 대항할수 있는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미 다른 백신 제조에 사용이 되고 있는 방식입니다. 또한 기존 백신들은 바이알에 담긴 백신을 소분하여 사용하였으나 노바백스는 1회용 적적 용량이 충전되어 있는 프리필드 방식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노바백스 백신도 mRNA 방식의 백신 처럼 예방 효과가 90%대 입니다. 일단 노바백스 백신의 효과를 지켜볼 필요도 있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충분히 효과와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화이자/모더나는 mRNA를 활용한 백신입니다.

    -mRNA를 활용하는 경우 백신 제작속도가 매우 빠르고, 항체생성률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2. 아스트라제네카/얀센은 DNA를 아데노바이러스에 주입시킨 바이러스벡터 형식의 백신입니다.

    -바이러스벡터 방식의 경우 mRNA를 활용한 백신보다 항체생성률이 낮지만, 경미한부작용이 적게 발생하고, 항체가 한번 생기면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노바백스 백신은 유전정보를 활용하는 위 백신과는 다르게 단백질을 기반으로 만든 백신입니다. 단백질 기반의 백신은 아무래도 유전정보를 활용한 백신보다 중대한 부작용 발생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EU에서 사용허가 승인된 노바백스는 오래전부터 이용해온 합성항원방식의 백신으로 안전하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노바백스 접종자수가 많지 않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다른 백신처럼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18세 이상에 허가되었습니다. 노바백스는 아직 부스터샷에는 이용하지 않는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의 여러 백신들이 사용해오던 유전자재조합 단백질을 이용한 백신이기에 안정성이 높으며 보관과 수송도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또한 비교적 안전하다는 평을 받고 있고 부작용이 적은 편으로 알려졌습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백신과 교차접종도 할 수 있으며 기존 백신 접종자 중 이상반응 발생자에게 교차접종도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현재 노바백스는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미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접종하기 때문에 부스터샷으로 노바백스를 맞는 것은 현재 상태로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바백스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을 통해 만들어진 백신이며 이는 B형 간염이나 자궁경부암 백신 등에 사용되는, 백신 제조에 널리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비교적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 백신으로,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방법이 담긴 mRNA를 인체에 주입해 우리 세포가 스스로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내도록 한 후, 몸 안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이 생산되면 이를 대상으로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원리이며 코로나 19 백신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방식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노바백스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독감이나 B형간염 백신 등 기존의 제조 방식인 '단백질항원백신', 즉 '합성항원' 방식으로 제조됐기 때문이다. 노바백스는 이처럼 기존의 검증된 방식으로 제조된 탓에 급하게 만든 다른 백신들보다 안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노바백스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접종 부위 통증과 근육통 등으로 부작용이 경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정도 수위의 부작용은 독감 백신 등에도 있는 수준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808610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백신,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과 달리 전통적인 단백질 재조합(항원 합성) 방식입니다.

    소아 B형 간염, 백일해 등 백신에 사용된 기술이어서 상대적으로 가장 안전한 백신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저질환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에 접종 여부를 결정하시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최근 국내 식약처에서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사용 승인하였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과 같은 mRNA 방식이 아닌 인플루엔자, B형간염 및 자궁경부암백신과 같이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하여 항체를 생성하는 기존 방식으로 개발하였으며 희석이나 소분 없이 바로 접종할 수 있고 냉장 상태에서 5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외 임상연구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는 90% 안팎으로 (영국 89.7%, 미국 90.4%) 나타났으며 중증환자의 경우 노바백스 접종 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중화항체도 2차 접종 2주 이후부터 항체가 4배 이상 증가되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부작용은 주사부위 통증, 홍반 등의 국소반응이 경증에서 중간 정도로 발생하였으며 1~3일 후 호전되었습니다. 근육통, 피로, 두통, 피로감, 발열, 오심구토와 같은 전신반응 역시 경증에서 중간 정도로 1일 이내 사라진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심근염과 혈관부종이 일부 보고되었으나 임상시험 자료 제출 시점에 회복되었거나 회복 중인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18세 이상 성인에서 3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 (회당 0.5mL 씩)합니다.

    노바백스는, 아직 접종을 시작하지 않은 분들이나 1,2차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으로 추가 접종에 제한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됩니다. 추가접종의 경우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노바백스는 유전자재조합방식으로, mrna방식의 화이자와 백신제조방식이 다릅니다.

    1,2차를 화이자를 접종하셨다면, 3차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노바백신은 미접종의 경우 접종이 가능하고, 또는 이전 백신접종시 부작용이 심했던경우에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3차는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화이자로 맞아야 합니다. 노바백스로 교차 접종은 이전 접종의 심각한 부작용의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노바백스는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백신이고 화이자는 mRNA백신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노바백스는 이미 완성된 제품이고 화이자는 DIY로 체내에서 만들어야 하는 제품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노바백스의 경우 기존의 방법인 단백질재조합 방식으로 제조되었으며 화이자의 경우 mRNA 백신 방식으로 제조되었습니다.

    현재 추가접종의 경우 노바백스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