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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석화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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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당에 내던 수업료는 얼마정도였는지 궁금합니다

오늘날에도 초등학교,중학교가 의무교육 기관으로 법적으로 지정이 되기전까지는 학교를 다닐때 돈을 내고 다녔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처럼 조선시대에도 서당을 다닐때에는 수업료를 내고 다녔다고 하던데 얼마정도의 가치를 수업료로 내고 다녔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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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주로 곡식이나 옷가지, 땔감 등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신입생에게는 일 년에 벼 반 섬, 기존의 학생들에게는 벼 한 섬 정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훈장님은 학생들이 내는 수업료만으로는 생활이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그때그때 형편에 맞게 떡이나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서 보내기도 하고, 빨래를 해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업료는 강미 (講米),공량 (貢糧),학세 (學稅),학채 (學債)등으로 불렸으며,보통 서당의 강미는 대개 초학자 (신입생)에게는 1년에 벼 반 섬 (5말),그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한 섬 (10말)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 가격으로는 1말이 약 7만원 정도이니 1년에 최소 40에서 최대 80만원 정도가 서당의 학비가 되겠네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서당의 강미는 신입생에게는 1년에 벼 반섬, 그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한 섬 (10말)을 받았다고 하며 형편이 어려운 경우 식사를 대접하거나 빨래를 대신해주기도 했고 땔감이나 의복으로 강미를 대체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행안부 국가기록원에 의하면 강미라고 하는 쌀을 신입생한테는 1년 벼 반섬, 그 이상의 학생들한테는 1년에 한섬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것 말고도 훈장한테 술, 닭, 옷감등을 주고, 책 한권 떼면 책걸이라고 하면서 작은 잔치도 열엇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당에 처음 입학 하는 날에는 훈장님에게 입학금을 내듯이 술,닭,옷감 등의 예물을 갖추는 것이 하나의 예의 였고,훈장과 그 가족의 생활비는 학동의 부모들이 부담하여 봄과 가을에 곡식을 내는 것이 관례였다, 독신인 훈장에게는 학부모들이 의복,식사,세탁도 주선해 주었다,

    서당의 수업료는 강미(講米),공량(貢糧),학세(學稅),학채(學債)등으로 불렸으며,보통 서당의 강미는 대개 초학자(신입생)에게는 1년에 벼 반 섬 (5말),그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한 섬 (10말)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