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몸에는 깃털이 달려있다는게 사실인가요?
인터넷을 찾다가 우연찮게 발견한건데 공룡에게 사실 깃털이 달려있을수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아닐수도 있다라는 의견도 있고 긴가민가해서요 깃털이 달려있다는것은 반박된의견인가요?
과학계에서는 이제 깃털이 있는 공룡의 존재를 널리 수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견은 공룡 연구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공룡의 생태와 행동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깊게 해줬습니다. 일부 초기 연구에서는 깃털이 있는 공룡의 존재에 대해 의심스러워했지만, 점차 늘어나는 화석 증거들이 이 견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다른 지역에서 발견된 여러 종류의 익룡류 공룡 화석에는 깃털의 흔적이 명확히 보존되어 있습니다. 시노사우로프테릭스(Sinosauropteryx)는 공룡 중에서 처음으로 깃털이 발견된 종으로, 이 공룡의 몸에는 명백한 깃털 흔적이 있었습니다.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는 사실은 최근 화석 발견과 연구를 통해 상당 부분 입증되었습니다. 특히 조류의 직계 조상으로 알려진 솔기목 공룡들의 화석에서 깃털 구조가 발견되면서, 깃털은 공룡의 특징 중 하나였음이 드러났습니다. 비록 모든 공룡이 깃털을 가졌던 것은 아니지만, 많은 수의 공룡 종이 깃털로 덮여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공룡의 체온 조절, 보온, 생식 등 다양한 기능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룡에 깃털이 있었다는 주장은 최신 과학적 증거에 의해 강력히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모든 공룡은 아니고 주로 조류에 가까운 수각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깃털은 몸을 덮고 있는 비늘에서 진화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논란이 있긴 하지만, 공룡의 몸에 깃털이 달려 있었다는 사실은 어느정도 증명되었습니다.
1996년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시노사우롭테릭스 화석 이후, 다양한 공룡 종류에서 깃털의 존재를 확인하는 증거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죠.
하지만, 깃털의 형태와 기능은 공룡 종류마다 다양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어떤 공룡들은 현대 조류처럼 날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다른 공룡들은 깃털을 이용하여 보온, 위장, 또는 구애 등의 용도로 사용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모든 공룡이 깃털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당 수의 공룡에서 깃털을 가진 종류가 존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 사실입니다. 공룡과 가장 가까운 동물은 조류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새와 비슷한 깃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날지 못했던 공룡의 화석들이 다수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날지 못하는 공룡에서 왜 깃털이 발달했는지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수수께끼입니다. 하지만 국내 연구진이 소형 공룡이 깃털 달린 앞발을 곤충 같은 작은 동물을 놀라게 한 뒤 튀어 오르면 잡아먹는 '탈출 유도 후 추적'(flush-pursuit) 사냥에 활용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로봇 공룡으로 이를 검증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는데요, 연구팀은 앞발에 깃털이 있는 공룡을 모방한 로봇 공룡 로봅테릭스(Robopteryx)를 이용해 실험한 결과, 깃털이 메뚜기가 튀어 오르게 하는 데 효과적이었다며 이 결과가 날 수 없는 공룡에서 깃털 날개가 진화한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깃털이 공룡에게 달려있을 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과학계에서 여러 의견이 나뉘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공룡이 깃털을 가졌을 가능성을 지지하며, 화석 발견이나 유전자 연구 등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과학자들은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깃털이 달려있는 화석이나 증거가 부족하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합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깃털이 공룡에게 달려있을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깃털이 달려있다는 것이 하나의 가설인데 신빙성이 더해져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시절 살아본경험이 없기에, 그러한 가설들이 진실이다라는 얘기가 아니라 확률적으로 높다라는 이야기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깃털공룡이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논란이되기시작하는데 종류는 많지 않고 진화과정에 있는 특정종이 깃털을 가진다는 것이 맞겠습니다. 페나랍토르라는 종이 깃털이 있으나 나는용도보다는 위협용 사냥용이라는 추측이있습니다
또한 초기 조류처럼 깃털을 가진 공룡 중 파충류처럼 비늘을 가지고 있기도하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파충류에서 조류로 진화하는 과정이 점차 밝혀지고 있는것같으니 좀더 기다려보면 확실해지지 않을까요
실제로 발견된 여러 화석들을 연구하고 분석하여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깃털이 자라나오는 모낭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현존하는 파충류와는달리 체온을 어느정도는 조절할 수 있는 중온동물이나 정온동물 그 사이에 위치하는 동물이었을 가능성이 있었을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대표적인 현존하는 조류들의 특징으로, 과거의 공룡이 현재 조류들의 조상이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것을 뒷받침해주는 증거일 수 있다고합니다.
이 외에도 발의 형태나 피부위에 색을 나타내는 세포의 종류 등등 다양한 증거들이 있다고합니다.
어쨌든 수억년전에 살았던 몇몇 공룡 종들은 형형색색의 깃털을 가지고 이를 이용해 비행은 하지못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짝짓기에 상대방을 유혹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을것이라고 추측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