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그룹은 중국산 반도체를 활용하여 인공지능(AI) 모델을 훈련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고가의 엔비디아 칩을 사용할 때보다 AI 모델 훈련 비용을 약 2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앤트그룹은 알리바바와 화웨이 등 중국 기업들이 만든 반도체를 활용하여 '전문가 혼합(MoE·Mixture of Experts)' 방식으로 AI 모델을 훈련시켰으며, 그 결과는 엔비디아의 H800 반도체를 사용한 것과 유사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앤트그룹은 내부적으로 '젠이(Zhenyi)'라는 대형 언어 모델(LLM)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중국 내에서 자체적인 AI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