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나중에 보호자가 법적으로 문제삼으면 제가 불리해질까요?
제가 어릴 때부터 정신적으로 많이 피해를 받으면서 살았어요.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이혼하신지는 7년정도 됐구요. 원래 오빠가 있어서 어찌저찌 버티면서 살았는데 최근들어서는 괜찮아졌지만 어렸을 땐 술먹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물건 던져서 부수고… 고아원보낸다 그렁 소리도 많이 했었구요. 근데 작년에 오빠가 병때문에 죽었어요. 그 이후로 버텨 봤는데 버티면 버틸 수록 죽고싶단 생각이 많이 들고 이렇게 살다간 그냥 확 죽어버릴 것 같아서 엄마한테 가기로 했어요. 내일 즈음 가는데 아빠가 알겠다고 제가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고 하긴 했거든요? 근데 아빠가 이걸 통화로 말했는데 제가 정신이 없어서 녹음같은 걸 못해놨어요. 아빠 성격상 나중에 문제삼을 수 있을 것도 같아서 내일 문자로 보내놓긴 할 건데 나중에 문제삼으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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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한경태 변호사입니다.
지금 질문하신분이 미성년자인지 성년이지 확인할 수 없네요.
성년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미성년자라면 친권자및양육자변경 절차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