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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스라소니60
유능한스라소니6023.11.15

노견인 강아지가 갑자기 앵기고 배변 실수를 했는데 어디 아픈 건가요?

나이
8살
성별
수컷
몸무게
3.8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폼피치
중성화 수술
1회

평소 강아지 성격이 딱히 사람한테 별 관심 없고 엄마만 좋아하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거든요 어제까지 안 그랬는데 진짜 오늘 갑자기 엄마도 운동가고 집에 아무도 없었다가 엄마가 집에 온 후부터 갑자기 계속 안아달라하고 모든 사람들한테 앵기려고 하고 만지라 하고 처음으로 제 무릎에까지 올라오네요 갑자기 달라져서 안 그래도 걱정 중이였는데 패드에 쉬도 매번 잘 쌌는데 방에다가 쉬까지 했더라고요 기력도 없어보이고 산책가려고 했는데 산책 가기 전에 신나서 웃다가 헥헥거리면서 흥분해서 숨을 너무 가쁘게 쉬어서 우선 안 나가고 지금 만지고만 있어요 저희 언니 강아지 두마리가 저희 집에 주말마다 와서 같이 산책하고 집에 있다 가는데 그 강아지들이 분리불안이 있거든요 근데 변한 행동이 그 강아지들이 하는 행동이랑 똑같아요 왜 그러는 걸까요 진짜 너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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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우선 나이가 나이이니 치매 가능성 평가를 위한 자가 진단을 해보시고 https://diamed.tistory.com/215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전신적인 건강검진이 추천됩니다. 이런 양상의 행동 변화를 보이는 경우 생각보다 많은 경우 전신적인 영향을 주는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고, 생각보다 심각한 질환도 많이 봐왔기에 좌시하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8살이나 된 강아지가 갑자기 행동변화가 있다면

    건강상의 이유인 경우가 많습니다.

    불리불안의 경우도 최근에 강아지를 혼자 두거나 한 것이 아니라면 갑자기 생기지는 않습니다.

    산책가기전에 흥분해서 숨을 가쁘게 쉰다는 것은 정상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은 꾸준히 하고있으실까요?

    병원에 한번 다녀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