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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멸종위기 도시 지정이 된 적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부산을 멸종 위기 도시로 지정한 바가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어떠한 이유 때문에 그런 내용이 게재가 된건지요?

지금 대한민국 내에서 보면 부산 외에 인구 소멸로 인해서 사라질 위기에 있는 도시들이 많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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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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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부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빠르게 젊은 인구가 소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출산율도 낮지만 인구에 비중에 노인인구도 높고 이정도 속도라면 소멸이 확실시

      되는 상황입니다

    • 3~4세대만 돌면 지금의 10% 미만만이 남기 때문에 멸종위기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산은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등 해외 언론과 한국고용정보원에 의해 ‘소멸위험단계‘ 도시로 공식 평가 받았습니다. 이는 1995년 이후 인구가 약 60만 명 감소하고,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인구 유출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젊은층의 이탈과 대기업 본사의 부재, 지역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산은 65세이상 인구가 25%에 달하고 20~39세 여성수 대비 고령층 비율이 0.49에 불과하며 소멸위기 도시에 지정되었습니다.

    부산은 인구고령화 젊은층의 유출이 가속화되어 우려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부산을 '멸종 위기의 도시'로 언급하며 한국의 인구 문제 심각성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부산은 다른 대도시 지역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젊은 층의 출산율 또한 낮아 인구 감소가 더욱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실제로 부산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최하위이며, 고령 인구 비율은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습니다. 타임지는 부산의 위기를 '젊은 세대의 엑소더스'로 표현했습니다. 이는 부산에서 태어나 자란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대거 떠나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과거 부산은 무역과 산업의 중심지로 번성했지만, 한국 경제가 첨단 산업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지역 산업이 타격을 입고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진 것이 젊은 층 유출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올해 초에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에 따른 인구 감소로 인구 재앙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산 외 다른 도시들이 없어지는 것보다 제2의 도시 부산조차도 그 문제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 큰 충격이기 때문에 부산을 대표로 언급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부산이 멸종위기 도시 지정된 적이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아쉽게도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는 지난 2025년 2월 초반에

    한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을 저출산과 고령화 등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로

    소멸 위기에 처했단 진단을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