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대한 체감 효과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마시는 양이 증가하면 그에 따른 생리적 영향이 있구요. 처음에는 한잔 정도 마시다가 집중력이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일종의 내성 현상입니다. 몸이 카페인을 처리하는 방식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정한 양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기는데요.
낮에 낮잠을 자는 것처럼 카페인 섭취가 증가하면 잠이 부족해지고요, 불안과 심장의 빠른 박동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사회복지실습을 하는 기관에서 한 지적 장애인이 커피를 다섯잔 이상을 하루에 마시다가 심장에 무리가 가서 안정시켰던 일이 있었고 해당 기관 담당샘들이 해당 지적장애인에게 커피를 과다하게 마시지 말것을 교육시켰습니다.
따라서 카페인 섭취는 적절한 양과 타이밍을 유지해야 합니다. 일일 권장 카페인 섭취량은 정해져 있는데요. 하루에 한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인을 섭취하고 시험을 치렀던 분의 경험을 들어보면 시험을 치다가 머리가 노래져서 시험을 망쳤다고 하더군요. 커피가 집중력을 가져온 것은 상대적인 느낌일뿐 객관적으로 그것이 집중력을 가져다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