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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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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랑 고양이가 서로 정말 사이가 안좋은 편인지 궁금해여?

견원지간 이라는 것도 잇지만 흔히 잘 아는 게 고양이랑 강아지가 서로 사이가 나쁘다는 건데여.

실제로 그런것인지 그렇다면 왜 그런거인지 생물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알고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

    이은수 수의사

    프리랜서

    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 다른 신호 체계를 가지고 있어 오해가 발생하기 쉬운 관계입니다. 강아지가 반가움의 표시로 꼬리를 흔들면 고양이는 이를 공격적인 신호로 받아들이며, 고양이가 기분이 좋을 때 내는 가르랑 소리를 강아지는 위협적인 으르렁거림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사소통 방식의 근본적인 차이와 더불어 사냥 본능 및 영역 동물로서의 특성이 충돌하면서 사이가 나쁘다는 인식이 생겼으나, 사회화 시기에 함께 지내며 서로의 언어를 학습한다면 충분히 공존이 가능합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개와 고양이는 사이가 매우 나쁜 동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생물학적으로 보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서로를 본능적으로 미워한다기보다 의사소통 방식과 행동 신호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오해가 쉽게 발생하는 관계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우선 두 동물은 사회적 성격 자체가 크게 다른데요, 개는 원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는 동물이라 다른 개체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함께 놀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반면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단독 생활에 가까운 생활 방식을 가진 동물이라 자신의 영역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낯선 존재가 가까이 오면 경계하거나 도망가려는 행동을 보입니다. 그래서 개가 친하게 지내자는 의미로 고양이에게 다가가도 고양이 입장에서는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다고 느껴 방어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이유는 몸짓 언어의 의미가 서로 다르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개는 꼬리를 흔드는 행동이 대체로 친근함이나 흥분 상태를 의미하지만, 고양이는 꼬리를 빠르게 흔들 때 짜증이나 경계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개가 장난을 치기 위해 앞다리를 낮추고 뛰어드는 행동은 개 사회에서는 놀이 신호지만, 고양이에게는 포식 행동처럼 보일 수 있으며 이런 신호 해석의 차이가 반복되면 서로를 불편한 존재로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감각과 사냥 본능도 영향을 주는데요 개는 움직이는 물체를 보면 추적하려는 본능이 강합니다. 고양이가 빠르게 도망가면 개는 이를 놀이 또는 추적 대상으로 인식해 따라가게 되고, 고양이는 이를 공격으로 느껴 더욱 강하게 방어하게 되는데 이렇게 행동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개와 고양이가 항상 사이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서로의 의사소통방식과 행동신호가 달라서

    오해가 쉽게 생기기 떄문에 충돌이 잦습니다.

    예를들어 개의 친군한행동인 다가가기나 꼬리흔들기는

    고양이에게 위협으로 보일수 있어서 서로 경계하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