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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유용한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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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인줄 알았는데 모세혈관 같이 생긴 물체

옛날에 유튜브 쇼츠보다가 살색인데 톡 건드리니까 모세혈관 모양으로 좀 징그럽게 펼쳐지는 생물을 봤는데 정체가 뭔가요? 합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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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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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시는 쇼츠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없어 정확한 답은 드릴 수 없지만, 답변드립니다.

    리본벌레 혹은 끈벌레라고 불리는 유형동물의 한 종들은 끈처럼 생긴 간단한 외형을 가지는데

    건드리면 입에서촉수를 내뿜습니다.

    위험할때는 이것을 끊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여러 종이 있고 종따라 여러 모양의 촉수를 가집니다. 그중에 흰색의 모세혈관처럼 펼쳐지는 촉수를 내뿜는 것들도 있습니다.

    독이 있는 종들도 있습니다.

    또한 쇼츠에는 실제로 존재하는 특이한 생물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조회수를 위하여 합성하거나 조작하여 영상을 제작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특히 굉장히 현실감이 있는 영상도 이후 검증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생물일 가능성도 있지만 조작한 영상이거나 영화의 한 장면을 잘라 만든 쇼츠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말씀하신 생물은 '바다거미'라는 해양 생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다거미는 길고 얇은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종종 촉수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보통 얕은 바다나 해안가에서 발견되며, 움직일 때 다리나 촉수가 모세혈관처럼 펼쳐지는 모습이 매우 특이합니다. 바다거미는 실제 존재하는 생물로, 합성 영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