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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911
Jake91122.07.08

우리는 왜 점심식사 하고나면 졸린가요?

나이
3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식곤증

회사에서 오전 근무를 마치고 1시간동안 점심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점심식사를 맛있게하고 나면 왜이렇게 졸음이 쏫아지는 걸까요?? 너무 잘먹어서??

아니면 몸에서 소화를시키려고 에너지를 장쪽으로 몰기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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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소화기관에 음식물이 들어가게 되면 소화 및 흡수를 위해 상당한 양의 혈류와 산소 공급이 필요합니다. 평소 두뇌는 우리 몸에서 무게로서는 상당히 작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평소 전체 혈류의 20% 가량을 소비할 정도로 매우 에너지와 산소가 많이 필요한 장기입니다. 그러므로 식사 후 상대적으로 혈류가 줄어든 두뇌에서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졸음이 쏟아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잠을 깨우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조건이 허락된다면 잠시 10-15분 가량 낮잠을 취하는 것이 식사 이후 재충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식곤증은 식사 후, 소화를 위해 음식이 위장 쪽으로 몰리면서 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져 발생합니다. 뇌로 산소와 영양분이 잘 가지 않아 졸음이 오는 것입니다. 음식에 든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몸속에서 세로토닌으로 바뀌는 것도 원인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식사 후에는 소화를 위해서 위장관계에 혈류가 몰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뇌와 신체의 다른 부위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기 때문에 식곤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식사를 하고 소화기능이 활성화 될 때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됩니다. 부교감신경은 조금 쉽게 표현하면 사람이 휴식을 취할 때 활성화 되는 신경으로, 나른하고 졸린 상태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소화를 위해 장에 혈류가 모이기 때문에 뇌에 혈류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지기 떄문이라고 알려져있씁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위장관의 운동이 증가하고 소화효소를 열심히 분비해야합니다.

    이 과정에서 소화기로 혈액순환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졸림은 뇌가 느끼게 되는 작용으로 산소가 떨어지거나 혈액순환이 떨어지면 졸림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소화기능이 많이 필요한 과식을 하거나 기름진 음식 (중국집 음식)을 먹었을 때 유독 더 졸리는 느낌이 있는겁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식후 소화를 위해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많이 가게 되고 뇌나 근육으로 가는 혈액이 감소하게 되어 식후 나른해 질수 있습니다. 또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거나 만성피로로 인하여 식후에 더 나른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식후에 몸에서 소화시킨다고, 혈액을 위장 쪽으로 평소보다 더 많이 보내서 그렇습니다.

    그러면 뇌로 가는 혈액량이 평소보다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졸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