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금 시총을 넘을수 있을까요?
요즘 전세계가 비트코인에 관심이 많이진것같은데요
비트코인이 결국 금시총을 넘길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금시총을 넘기려면 비트코인이 어느정도 가격이 되어야하는건가요?
그리고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이 금 시가총액을 넘으면 역사가 바뀌는 순간일 것입니다
따라서 금 시가총액을 역전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역전을 한다면 지금으로 부터 최소 50년은 지나서 새로운 코인의 시장이 열리거나
금의 가치가 무너져야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의 생태계가 현재는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금을 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트럼프 정부가 미국 주도 가상화폐 규제를 대거 해제하여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전 세계 금 공급량은 약 20만톤으로 시가총액이 약 13조 5천억 달러입니다. 비트코인의 총 공급량을 2,100만개로 볼때 비트코인당 약 64만 달러(원화 9.5억원) 수준을 넘으면 금의 시가총액을 넘길수 있습니다. 다만 금과의 역사적 차이가 있고 정부의 규제 및 기술적 취약점 존재 가능성 등의 이유로 금을 뛰어넘을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은 시가총액이 2경 7천조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2600조가 조금 넘으니 지금 1억3천만원 정도 하는 비트코인이 13억정도가야 얼추 금이랑 시가총액이 비슷해지겠네요
그러면 금 시가총액을 넘어서려면 달러로 러프하게 1개당 100만불정도 되면 가능할거 같습니다
지금 현상황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금의 시가총액을 넘어설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점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비트코인이 금 시총을 넘기려면 어느 정도 가격이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게 가능한 이야기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금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14조 달러에서 16조 달러 사이로 추정됩니다. 이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금의 양(약 20만 톤)과 금 1온스당 가격(2025년 3월 기준 약 2,700달러)을 곱해 계산한 값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금의 총량 추정치나 실시간 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략 15조 달러로 가정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의 총 공급량은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현재 약 1970만 개가 채굴되었지만, 최종적으로 2100만 개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트코인이 금의 시총인 15조 달러를 넘기려면, 한 개당 가격이 얼마가 되어야 하는지 계산해보면 됩니다. 15조 달러를 2100만 개로 나누면 약 71만 4285달러입니다. 즉, 비트코인이 금 시총을 넘으려면 1BTC가 약 71만 달러(한화로 약 10억 원)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2025년 3월 6일) 비트코인 가격은 약 9만 달러 정도로, 이는 약 8배 이상 상승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제 이런 상승이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이 금 시총을 넘을 수 있다는 주장은 몇 가지 근거에서 나옵니다. 첫째,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digital gold)으로 불리며, 희소성과 분산화된 특성 덕분에 가치 저장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금은 물리적 자산이라 이동과 보관에 비용이 들지만, 비트코인은 인터넷만 있으면 즉시 전 세계로 보낼 수 있습니다. 둘째, 기관 투자와 ETF(상장지수펀드) 도입으로 비트코인에 유입되는 자금이 늘고 있습니다. 2024년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가 승인된 이후 수십억 달러가 유입되었고, 이는 가격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셋째, 금의 연간 공급량은 약 1.5~2%씩 증가하지만, 비트코인은 채굴 보상이 4년마다 반감되며 공급이 점점 줄어듭니다. 이 희소성은 장기적으로 가격을 밀어올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냐는 질문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비트코인이 71만 달러까지 오르려면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째,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자산으로 널리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현재 기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일반 대중과 정부의 신뢰를 얻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둘째, 시장의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요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큰 가격 등락을 보이며, 이는 대규모 자본이 들어오는 데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규제 환경이 중요합니다. 주요 국가들이 비트코인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면 상승세가 꺾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이나 유럽이 비트코인을 공식 자산으로 인정하면 가능성이 커집니다.
전문가 의견도 엇갈립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리서치(Galaxy Research)는 2025년 비트코인이 15만~2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금을 선호하는 피터 쉬프(Peter Schiff) 같은 인물은 비트코인이 금의 안정성을 따라갈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과거를 보면, 비트코인은 2013년 1천 달러 미만에서 2021년 6만 9천 달러까지 약 70배 상승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성장률이라면 8배 상승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이 금 시총을 넘기려면 1BTC가 약 71만 달러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는 현재로서는 큰 도약이지만, 기관 투자 확대, 기술적 우위, 희소성 증가 같은 요인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규제와 시장 안정성 같은 변수가 결과를 좌우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경제 상황과 비트코인 채택 속도를 주목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향 후 장기적인 전망으로(긴) 충분히 금 시총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선 미국을 위시한 많은 국가에서 ETF를 허용하고 연기금 같은 대형 기관에서 투자 종목으로 선택 그리고 국가의 준비자산으로 채택되어야 할 것 입니다.
금 시총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지금의 금 시총(약 14조달러)를 가정하여 현재 약 1,906만BTC가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고 가정 할 경우 약 1비트에 9억5천만원정도가 된다면 가능 할 것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시총은 18억달러수준에 육박하며 비트코인은 2억달러 정도 수준입니다 거의 9배이상 차이납니다 즉 지금보다 가격이 9배이상 올라야 한다는 의미이며 금또한 지속적으로 가격이 우상향하는 자산으로 보입니다
결국 비트코인이 대체자산으로서 실물금 뛰어넘기위해서는 각국 주요 G20국가들이 외화보유고를 실물금만큼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가능하다는 시나리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부분은 현실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인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현재로서는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이 금의 시가총액을 넘기 어렵다는 전문가가 더 많은데요. 금의 시가총액을 넘으려면 지금보다 최소 10배의 가치는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1비트코인당 약 14~15억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지금으로선 비현실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