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하는 팁 잇나요?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잇는데 어떻게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좌석승급으로 사용 할려고 했는데 가족이 4인이라 없더라고요 4매는 구매하기 힘든가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상세히 부탁 드립니다 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가치가 크게 갈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너스 항공권, 그중에서도 좌석 승급이나 장거리 상위 클래스에 쓰는 것이 가장 이득입니다. 반대로 가장 아까운 건 마일리지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는 경우입니다.

    마일당 가치를 따져 보면 차이가 확 드러납니다. 국내선이나 단거리 이코노미 보너스 항공권은 대략 마일당 15원에서 20원 정도, 장거리 이코노미는 20원에서 30원 수준입니다. 그런데 장거리 프레스티지석은 마일당 50원을 넘기기도 합니다. 반면 마일리지 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마일당 10원 안팎으로 떨어집니다. 같은 마일인데 쓰는 곳에 따라 서너 배 차이가 나는 셈입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좌석 승급입니다. 이코노미 항공권을 정상 운임으로 구매한 뒤 마일리지로 프레스티지석으로 올리는 방식인데, 필요한 마일이 보너스 항공권보다 적으면서 체감 만족도는 가장 큽니다. 다만 승급이 가능한 예약 등급이 정해져 있어서 최저가 특가 항공권으로는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예매 전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너스 항공권을 노리신다면 좌석 확보가 관건입니다. 대한항공은 출발 361일 전부터 예약이 열리는데 인기 노선과 성수기는 열리자마자 마감됩니다. 반대로 비수기 평일 출발은 비교적 여유가 있습니다. 홈페이지나 앱에서 보너스 좌석 조회를 켜 두고 취소분이 나오는지 수시로 확인하시면 의외로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족 합산도 꼭 활용하세요.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까지 가족으로 등록하면 마일리지를 합쳐서 쓸 수 있습니다. 혼자서는 부족해도 합치면 항공권 한 장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록에 서류가 필요하고 처리에 며칠 걸리니 미리 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스카이팀 제휴 항공사 보너스 항공권도 선택지입니다. 대한항공 직항이 없거나 좌석이 없는 노선을 델타나 에어프랑스 같은 제휴사로 갈 수 있고, 노선에 따라서는 필요 마일이 더 적기도 합니다. 다만 온라인 조회가 제한적이라 고객센터 문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소액이 애매하게 남았다면 항공권 구매 시 일부만 마일리지로 내는 복합결제나, 초과 수하물 요금, 라운지 이용, 기내 면세품 구매에 쓰실 수 있습니다. 큰 이득은 아니지만 그냥 소멸시키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효기간을 꼭 확인하세요.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적립일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소멸합니다.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연도별 소멸 예정 마일을 볼 수 있으니, 소멸이 임박한 마일부터 계획을 세우시면 됩니다.

  •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여행 계획과 사용 시기를 먼저 정해 두면 생각보다 알차게 쓸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보너스 항공권 예약이지만, 인기 노선과 성수기는 좌석이 빨리 없어지므로 출발일이 정해졌다면 가능한 한 일찍 조회하는 편이 좋습니다. 좌석 승급은 일반석 항공권의 운임 조건에 따라 마일리지 공제가 달라질 수 있고, 승급 가능한 예약 등급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어 결제 전에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장거리 노선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다면 국내선이나 가까운 국제선, 가족 여행에 필요한 좌석을 비교해 보세요. 항공권 외에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몰 상품이나 호텔·렌터카 제휴 사용처가 있지만, 대체로 항공권보다 가치가 낮을 수 있어 만료 예정 마일리지나 소액 잔여분을 활용하는 용도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합산이나 양도 가능 범위, 유효기간, 세금·유류할증료 별도 부담 여부도 함께 확인하시고, 여행 일정이 유동적이면 환불·변경 수수료까지 계산해 가장 실질적인 방법을 고르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