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비상금 대출 300만원 상환계획
올해 3/15일에 300만원 연이율 9.76%로 비상금대출을 받았는데 현금이 생기면 중도상환을 해나갈지
아니면 월 이자만 내면서 만기시에 한번에 상환하는게 좋을지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토스 비상금 대출을 어떻게 상환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는 개인의 재무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과 만기일시상환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면:
1. 중도상환의 경우
- 장점: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총 상환 금액이 적어집니다.
- 단점: 일시에 큰 금액을 상환해야 하므로 여유 자금이 필요합니다.
2. 만기일시상환의 경우
- 장점: 기간 중 현금흐름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 단점: 총 이자 부담이 중도상환보다 큽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높을수록 중도상환이 유리하지만, 당장 큰 금액을 마련하기 어렵다면 만기상환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 대출 잔액이 300만원이고 연 9.76%라면, 1년 만기 시 이자비용이 29만원가량 발생합니다. 이를 감안하여 자금사정을 봐가며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중도상환을 한다면 일정 금액씩 분할하여 상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시에 큰 부담 없이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당장의 현금흐름에 문제가 없다면 중도상환을, 여유자금이 부족하다면 만기일시상환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토스 비상금 대출의 경우 현재 금리가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 자금이 필요하신 상황이 아니라면 대출을 먼저 상환하시고 신용점수를 올리신 후에 다시 대출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으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이자율이 9%가 넘는 등 엄청나게 높은 수준이기에 이에 따라서
중도상환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