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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요
행복을 찾아요23.02.20

생일날 가족외식있는데 회사에서 회식하자하네요

내일 제생일인데 출장때매 늦어서 오늘 가족과 외식하려고 계획 다잡아놨는데 아침에 대뜸 생일파티겸 회식하자고 그러네요

미리 가족외식을 계획했다해도 그건 하루미루고 오늘 간만에 회식하자고 다짜고짜 예약 다해버리고 저때문에 잡는다고 빠지면안된다는데

진짜 열받아미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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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견실한테리어77입니다.

    선약을 한 상황이라는것을 잘 설명하시고 양해를 구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요즘은 무리해서 회식을 강요하는 분위기는 아닌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날씬하고픈지지입니다.

    정말 짜증나네요~ 요즘도 일방적인 회식강요가 있군요~ 나름 생일축하 핑계는 감사하나 생일자가 전혀 원하지 않는데~ ㅠ 미리 선약있고 예약이 되어있어서 도저히 안된다고 쐐기를 박으셔야한다 생각합니다~

    일방적인 누군가있어 회사생활이 있어 회사생활이 조금 불편할수 있으나 담에 또 그럴수 있으니 안되는건 안되는거라는걸 확실히 해주시고 회식은 담날로 하시는게 좋을듯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부모님과 미리 잡아두고 다 예약도 해둔 상황이라 도저히 뺄수가 없다고 다시 날짜를 잡자고

    얘기를 강하게 한번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고운산양245입니다.

    부모님이 먼저 예약한 식당이 있고

    제가 꼭 가야되서

    가족행사를 중요시하는 집안이라 빠질 수 없다고

    한번은 강하게 얘기를 하셔야겠네요...

    오늘은 팀원들끼리 맛있는거 먹으라 하세요~


  • 안녕하세요. 반가운말똥구리56입니다.


    그정도면 심각한 수준 같습니다. 상대방의 개인 스케쥴이 있다고 말을 한 상태이고 다른 날도 아니고 생일로 인한 가족 약속인데 정말 배려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흥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딱 잘라서 단호하게 이러 이러한 상황으로 죄송합니다만 오늘은 도저히 안될 것 같습니다. 라고 완고하게 말해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예약한건 지금이라도 취소할수있으니 취소하고 담에 하자고 하세요.

    선약이 있다는 사람에게 막무가내로 한다는건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