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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아테나23.05.22

환율의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경제를 공부하다 보면 가장 어려운 것도 환율 그리고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것도 환율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환율은 무엇에 가장 영향을 받나요?

혹시 아시는 분 답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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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의 결정은 각 국가의 화폐들에 대한 수요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화폐에 대한 외환시장에서의 수요 차이는 해당 국가의 인플레이션 수준, 국방력수준, 금리수준, 경제성장 수준등을 고려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최근 원-달러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미국-한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달러환율 변동성 결정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금융권(미국)에서 금리를 4.5%를 제시하고, 2금융권(한국)에서는 금리를 3.5%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고객(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하게도 더 안전하고 금리를 높게주는 1금융권에 예금을 예치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하지만 1금융권에 예금을 하기 위해서 2금융권에 맡겨둔 돈을 찾아서 1금융권에 가져가야 합니다. 2금융권의 예금을 팔고(원화를 매도), 1금융권의 예금을 매입(달러를 매수)하게 되고 1금융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달러에 대한 수요증가)가 발생하다 보니 달러에 대한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대외거래, 거시경제정책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대외거래 결과 국제수지가 흑자를 보이면 외환의 공급이 늘어나므로 환율은 하락하고, 국제수지가 적자를 보여 외환의 초과수요가 지속되면 환율은 상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