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사람이 감당하기 힘든 슬픔 중의 하나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가족을 보낸 경험이 있난 사람이라먄 모두가 이 고통에 공감할 수 있을겁니다. 더군다가 내가 낳고 품은 아이라면 그 슬픔과 고통은 이루말할 것이 없겠지요. 시간이 약이라지만 사실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는 않습니다. 그저 그 기억과 슬픔을 마음속에 묻어두는 것이지요. 그런데 제가 해보니까 그 사람의 기억이 옅어져가는 것 또한 큰 슬픔이더라구요. 가억이 선명하고 자꾸만 아이와의 추억이 생각나는 것도 어찌보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님의 다른 질문글을 보니 20대중반남성이시고, 비혼주의자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 고민글이 진짜가 맞나요?진짜라면 제가 감히 위로나 그리움을 잊기 위한 조언따위를 드려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