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무늬 토기와 빗살무늬 토기의 차이는 뭔가요?
신석기 시대의 유물이 빗살무늬 토기이고 민무늬 토기는 청동기의 유물이었다고 하는데요. 두 토기의 외형적인 특징과 재료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빗살무늬는 신석기 시대 대표 토기이며, 표면에 빗살무늬가 있습니다. 붉은색 또는 회갈색을 띄며 바닥이 뾰족한 형태가 많아요. 곡식 저장, 요리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민무늬토기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 토기이며 무늬가 없습니다. 회갈색을 띄고 있으며 바닥이 평평합니다. 저장, 취사, 제사에 사용되었으며 기술 발전으로 더 단단하게 굳혀 만들었답니다. 실용성과 계급 사회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빗살 무늬토기는신석기 시대의 토기로 고운 모래흙으로 만든 토기로 짧거나 긴 선을 규칙적으로 그어 무늬를 넣었으며 바닥은 둥글거나 뾰족하게 만들어 졌습니다.대부분 강가나 바닷가에서 발견 되는데 이것은 당시에 어로 생활이 활발했었음을 보여 주는 토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민무늬 토기는 기원전 10세기 전후에 이르러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민무늬 토기가 만ㄷ르어지고 청동기 문화가 성립되었습니다. 이 토기는 대체로 구릉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물에 스며들지 않도록 진흙으로 만들어져 있고 밑이 넓고 평평해졌으며 손잡이가 달리게 특징입니다.
안녕하세요.
민무늬 토기는 표면에 무늬가 없이 매끈한 반면 빗살무늬 토기는 빗 모양의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민무늬 토기는 주로 청동기 시대에 사용되었고 빗살무늬 토기는 신석기 시대에 만들어졌습니다.
민무늬 토기는 실용성이 강조되며 저장용으로 많이 쓰였습니다. 또한 빗살무늬 토기는 주로 식량 조리나 저장용으로사용되었지만 장식적 요소도 강했습니다.
빗살무늬는 수렵에 맞게 운두가 높은 심발형이고 깊은바리형 위주지만 민무늬 토기는 더욱 발전되어 나온 토기로 바닥부터 보완되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