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교미 방식은 직접 관찰된 기록은 없지만, 현재 살아있는 파충류나 새를 기준으로 어느 정도 추정하고 있습니다.
몸집이 큰 공룡들도 기본적으로는 수컷이 암컷 위에 올라타는 형태로 교미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꼬리가 있기 때문에 꼬리를 옆으로 치우고 생식기관을 맞대는 방식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몸이 매우 큰 종의 경우에는 넘어지거나 다치지 않도록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알의 크기는 공룡 종류에 따라 차이가 큰데, 생각보다 그렇게 거대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예를 들어 티라노사우루스 알은 대략 30~40cm 정도 길이로 추정되고, 타조 알보다 조금 더 큰 수준입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교미 방식은 현대 파충류와 비슷했을 것으로 보고 있고, 알 크기는 몸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한된 크기였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