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은 몸집이 굉장히 큰데 교미는 어떻게 했나요?

공룡은 몸집이 정말 컸었는데

번식을 위해선 교미를 했을껀데

어떤 식으로 교미를 했을까요?

그리고 알을 낳았는데 알크기는 얼마나 되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룡의 교미 방식은 직접 관찰된 기록은 없지만, 현재 살아있는 파충류나 새를 기준으로 어느 정도 추정하고 있습니다.

    몸집이 큰 공룡들도 기본적으로는 수컷이 암컷 위에 올라타는 형태로 교미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꼬리가 있기 때문에 꼬리를 옆으로 치우고 생식기관을 맞대는 방식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몸이 매우 큰 종의 경우에는 넘어지거나 다치지 않도록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알의 크기는 공룡 종류에 따라 차이가 큰데, 생각보다 그렇게 거대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예를 들어 티라노사우루스 알은 대략 30~40cm 정도 길이로 추정되고, 타조 알보다 조금 더 큰 수준입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교미 방식은 현대 파충류와 비슷했을 것으로 보고 있고, 알 크기는 몸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한된 크기였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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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구체적인 교미 행동은 화석으로 남지 않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현대의 새나 파충류와 유사하게 암컷이 엎드린 상태에서 수컷이 뒤로 올라타는 방식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알의 크기는 공룡의 몸집에 비해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가장 큰 공룡의 알도 약 30cm 정도의 길이를 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거대한 몸집을 가진 공룡의 교미 방식은 오늘날의 조류나 파충류와 유사한 '배설강 접촉' 방식이었을 것으로 과학계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스테고사우루스처럼 가시가 있거나 거대한 용각류의 경우, 암컷이 뒤에서 무게를 견디며 수컷이 올라타는 방식이 물리적으로 어려웠을 수 있어 옆으로 눕거나 물속에서 부력을 이용해 교미했을 것이라는 흥미로운 가설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공룡의 알은 몸집에 비해 생각보다 작아 가장 큰 것도 축구공 정도 크기(약 30~45cm)였는데, 이는 알껍데기가 너무 두꺼워지면 새끼가 깨고 나오지 못하거나 산소 공급이 안 되는 생물학적 한계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