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이나 된장국에 들깨가루 넣으니 맛이 좋더라구요. 거피하지 않은 들깨가루도 팔던데 그게 더 영양적일까요?

남편이 껄끄럽다면서 거피한 들깨가루로 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껍질채 먹는 것이 더 좋아서 들깨를 사서 살짝 볶아서

믹서에 살짝 갈아서 나물무칠 때나 추어탕 끓일때 넣거든요. 그런데 거피한 것이 맛도 좋고 고소하기는 한데 거피하지않는 것이 더 몸에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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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들깨가루는 거피(껍질을 벗기는 과정) 여부에 따라 영양 성분과 식감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영양적인 면에서는 껍질째 갈아만든 거피하지 않는 들깨가루가 우수합니다.

    [들깨 껍질] 강한 항산화 물질인 로즈마린산,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염증과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답니다. 그리고 껍질에 많은 불용성 섬유질은 장운동을 촉진해서 변비를 예방하고 체내 노폐물과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주는 중요한 역을 합니다. 나물 무침이나 추어탕에 통들깨를 직접 볶아 갈아넣으시는 현재 방식은 들깨 유효 성분을 온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조리법이랍니다.

    [거피 들깨가루] 남편분이 선호하시는 거피한 들깨가루는 껍질을 제거했기에 식감이 부드럽고 국물이 깔끔해지며 소화 흡수율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같은 껍질 속 영양소는 상당 부분 소실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시면 거피하지 않은 가루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식감 문제로 가족 간 의견 차이가 있다면, 국물 요리에는 거피한 가루를 사용해서 퐁미를 살리고, 나물이나 무침요리에는 직접 갈아 만든 통들깨 가루를 사용하는 식으로 절충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들꺠의 오메가3(알파-리놀렌산) 지방산은 두 방식 모두 함유되어 있으나, 껍질 속 미세 영양소까지 챙기시려면 현재 습관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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