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스와프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2022년 초에 환율 엄청나게 급등했다가 지금은 괜찮아 졌는데
그당시 뉴스에 통화 스와프를 고려해야 되지 않나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통화 스와프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스와프란 자국 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외환거래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A국가에서 B국가로 상품을 수출하고 대금을 미국 달러로 받는 대신 B국가로부터 일정액의 자국 통화를 받기로 약정하는 거래죠.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스와프란 두개의 국가가 현재의 환율에 따라서 필요한만큼의
돈을 상대방 국가와 교환하고 일정한 기간이 도래한 후에 최초 게약 당시에 정한
환율로 원금을 재교환 하는 것입니다.
외화의 유동성을 풍부하게 하고 외환시장 등에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스왑이란 외환, 채권, 주식, 원자재 등과 같은 기초자산으로부터 파생되는 금융상의 계역형태를 파생금융상품이라 하고 이러한 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을 파생금융상품시장이라 합니다. 파생금융상품시장은 계약 방식에 따라 선물시장, 옵션시장, 스왑시장으로, 기초자산의 형태에 따라 통화, 금리, 주가지수 등으로 세분됩니다. 따라서 통화스왑은 ‘통화’라는 기초자산을 ‘바꾸다, 교환하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는 ‘스왑’ 계약이라는 방식으로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가간의 통화스왑 협정은 두 나라가 자국 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RB)이 각국 중앙은행과 맺고 있는 연방은행 스왑 협정입니다. 미국은 이렇게 얻은 외화로 환시장에 개입하여 달러 시세의 안정을 도모하고, 상대국도 이 달러를 사용하여 자국의 환시세 안정을 도모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스와프에 대해서 설명 드리게 되면 다음과 같습니다.
통화스와프
통화스와프는 두 국가가 현재의 환율(양국 화폐의 교환 비율)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돈을 상대국과 교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로 원금을 재교환하는 거래를 말하며, 일반적으로는 국제 무역에 필요한 달러에 대한 통화스와프 계약을 합니다.통화스와프의 장점
최근과 같이 달러환율이 크게 상승하며 국가의 외환보유고가 일시적으로 부족한 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자국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달러를 단기 차입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일시적으로 부족했던 달러를 통해서 외환시장 결제 및 국제무역거래에 대한 대금 결제를 하여 위기를 극복 할 수 있게 됩니다.
달러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후 활용을 한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1월 1일 총 2억달러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
한국은 달러자금이 부족하여 2월 1일 미국으로부터 1,000원의 환율로 5천만불을 빌리게 되었다.(현재환율 1,000원)
한국은 달러자금이 확보되어 5월 1일 미국의 중앙은행에 1,000원의 환율로 5천만불을 상환하였다.(현재환율 1,300원)
통화스와프는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을 가지게 된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차입한 달러자금을 언제든 차입하였던 시점의 환율로 갚을 수 있다보니 부담이 적으며,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 외에 추가적으로 외환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고 언제든 달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외환스와프를 체결시에 달러 보유고가 적은 국가와의 체결은 오히려 우리나라에게는 마이너스가 될 수 있어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달러 외환보유고가 많은 일본이나 중국 그리고 미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석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정 가격을 정해서 그 가격에 통화를 스와프하는게
통화스와프입니다. 혹시 달러가 많이 올라가더라도
약정된 가격에 통화스와프를 할 수 있으니 안정된 달러를 보유할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