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자꾸 부어요.살을 누르면 원래상태로 돌아오는 시간이 깁니다
몸이 일년사이에 많이 붓고 자고 일어나면 또 붓기가 빠집니다.옆구리가 한번씩아프고요.좀무리를 햇다싶으면 아랫배까지 아프고요.소변을 보면 한참동안 앉아있어야나와요.그리고 가끔이지만 살을 한번씩 눌럿을때 원상태로 돌아오는 시간이 깁니다.살이 푹들어가요.혹시 유전적인 요인도 있나요.저희가족중에서 신장병을 않은 분이계셔서 병원 투석까지 햇는데요.걱정이돼서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오목부종이 발생했으며 옆구리의 통증이 있는 경우는 신장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력까지 있다면 신장내과를 반드시 방문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호소하시는 증상은 함요부종으로 신장기능이나 간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장내과에 내원하시어 기본적인 진료 및 혈액검사, 요검사를 통해 기저 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붓는 증상 만으로는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별한 원인 또는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보통 붓기가 발생하는 원인은 혈액 또는 림프액의 저류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신장, 심장, 부신 또는 간 기능 이상, 갑상선 질환 등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장내과 진료를 우선 받아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보통 몸이 많이 붓고 다리등이 주로 더 부으며, 눌렀을 떄 움푹 들어갔다가 돌아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pitting edema라고 합니다.
울혈성 심부전이나 사구체염 같은 신장질환 혹은 간질환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는 만큼
내과에서 검사를 필히 받아보셔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장 질환 역시 유전적인 질환이 있지만 이 경우 이미 어릴적부터 진단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유전 질환 보다는 다른 원인으로 인한 신장 질환일 수 있으며 신증후군이나 신부전일 수 있지만 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나 혹은 원인 없이도 간혹 부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