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블룸 현상이 일어난 초콜릿은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것이 맞나요?
블룸 현상이 일어난 초콜릿은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것이 맞나요? 왠지 곰팡이 같이 생겨서 먹기가 그런데 정말 인체에 무해한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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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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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블룸 현상이 일어난 초콜릿을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것은 맞습니다. 블룸 현상은 초콜릿의 표면에 생기는 가루 모양의 무언가로, 이것은 곰팡이가 아니라 초콜릿의 성분 중 하나인 설탕이 결정화되어 생긴 것입니다. 설탕은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며, 블룸 현상이 일어난 초콜릿을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블룸 현상이 일어난 초콜릿은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지게 됩니다. 블룸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초콜릿의 설탕이 물과 함께 결정화되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블룸 현상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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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제조과정의 조작이 나빴거나, 제조 후의 보관, 저장, 유통과정에서의 취급이 적절하지 못했거나 하면 초콜릿 고유의 광택있는 흑갈색 표면이 광택을 잃고 표면이 거끌하거나, 하얀 반점 등이 생겨 마침내는 내부조직까지 윤기가 없어지게 된다. 이같은 초콜릿의 품질저하 현상을 '블룸'이라 합니다.
이런 초콜릿 먹어도 될까요? 먹어도 괜찮습니다. 초콜릿 표면에 하얗게 일어나는 것을 '블룸 현상'이라고 하는데, 초콜릿 보관 장소의 습도와 온도 때문에 녹았다가 다시 굳으면서 생기는 물리적 변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