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알을 뽑아내는듯한 동통과 심한 두통...어디가 문제일까요?
시작은 첫날 아주 약한 두통이 있는듯한 증상으로 시작해
둘째날 자고 깰때쯤 머리를 들수 없을정도의 두통과
태어나서 처음느낀 양쪽 눈알을 통째로 쥐고 뽑아내는 듯한
심한 통증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져서
눈에 안대를 하고 웅크리고 누운자세로 한손으로는 눈을 잡고
다른 한손으론 머리른 부여잡고 이틀을 보냈습니다.
이틀째 되던날 지인과의 통화로 현재 혼자 병원에 갈수 없을
정도의 상태면 목덜미 부근에 찜질을 해주라는 말에
몇시간 동안 전기 찜질팩을 쓰고 또 집에 있던 안마기로
머리부터 목덜미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서는
몸쪽으로도 안마기를 사용해 몸을 조금 풀어줬더니
내내 심해지기만하던 통증이 조금 사그라 들었습니다
4일째 되던날 먼저 안과에 가서 몇가지 검사와 진료 및 치료를
받았고 이후 두달가까이 되는 현재 그때와 같은
두통도 눈알을 뽑아내는 증상도 없어지긴 했지만
갑자기 있었던 통증을 생각하면 지금도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까지 안과 진단서에 건성안증후군과 표재성각막염 진단명으로 2주에 한번씩 레이저 치료까지 받고 있지만 그리 효과는 못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혹시 몸의 어느 부분 이상에 전조증상 같은것인지...
그렇다는 어느 병원에 어떤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문의 내용 확인후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