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사람의 자가치유 한계가 궁금합니다.
보통 부딪치거나 다른 이유로 상처가 났을때 시간이 지나면 아물어지는데요 만약 다침의 정도가 큰 상처(절단, 찢어짐 등) 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수복이 될까요? 야생에서 사는 동물인 경우에는 상처가 금방 낫는듯 하는데요 그에 비해서 사람은 어느정도의 상처가 자가치유의 한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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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상처 자가치유는 상처의 크기와 형태, 건강 상태, 연령, 병력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반적인 규칙은 없습니다.
상처가 커지고 깊어질수록, 그리고 체부에 위치할수록 치유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상처가 감염되거나 염증이 발생한 경우 치유 과정이 더디게 진행됩니다.
동물의 경우, 자연 환경에서 사는 동물들은 사람과는 다르게 자신의 생존에 직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처가 생기면 빠르게 치유됩니다. 또한, 동물들은 일반적으로 체내의 면역력이 사람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적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자가치유 능력은 지혈이 될정도의 수준을 기준으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혈이 되면 혈액이 응고되어 결국 피부가 바로 생기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