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입니다. 일반적으로 1,500m 정도는 '고지대'로 분류되긴 하지만,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에게는 고산병을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보통 고산병 증상은 2,500m 이상에서 나타나기 시작하고, 3,500~4,000m 이상부터는 확실히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죠
다만 축구처럼 최고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선수들은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평소와 산소포화도 차이가 크지 않더라도 산소 분압이 낮아져 경기 후반 스프린트나 회복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1,500m가 일반인 기준으로는 크게 체감되지 않을 수 있지만, 국가대표 선수들처럼 극한의 운동 능력을 요구받는 환경에서는 생각보다 무시하기 어려운 변수입니다
그렇다고 숨도 못 쉴 고지대 수준은 아니고, 경기력에 약간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도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