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술후 후유증이 심합니다. 림푸절을 더 많이 제거한쪽 다리가 무겁고 종아리가 딴딴하게 뭉치다가 발목이 푹푹 들어가는 붓기가 지속됩니다. 이런경우 어떤 병원으로 진료받으러 가야하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가요? 정갱이와 발목은 푹푹 들어가고 허벅지와 종아리는 부어서 예전입던 바지가 허벅지랑 종아리 터질듯해서 입을수 없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암 환자들은 림프부종이 발생하면 대부분은 부종이 생긴 부위에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거나 림프순환마사지,
운동 등 재활치료를 받아 부종을 줄이는 치료를 받았지만, 림프부종이 심한 환자들의 경우 회복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는 '림프정맥문합술'이 있지만 0.3~0.6mm의 림프관을 혈관에
연결하는 고난도 미세수술이라 국내에서는 수술이 가능한 병원이 거의 없으나 일부 대학 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하며 림프정맥문합술은 작은 피부절개 후에 끊어진 림프관과 정맥을 연결해 흐르지 못했던 림프관의
림프액을 정맥으로 순환할 수 있도록 돕는 수술로, 최소절개수술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효과가 좋은 수술로 알려져 있어 스타킹 등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하지의 림프부종이 생긴것으로 생각되며 가까운 재활의학과 방문을 권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림프의 순환이 막혀서 그런 경우가 흔합니다.
림프부종이라고 합니다. 스타킹을 착용하는거시 한 방법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마 림프 부종이 생긴 듯 합니다. 임파선을 제거하게 되면 림프 순환이 되지 않아 붓게 되지요. 앞으로도 더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는 필요할 듯 합니다. 림프 부종은 보통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합니다. 가시면 약물 치료와 함께 림프 순환에 대한 마사지 등을 교육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