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커트 스타일 어떻게 잘라야 할까요?
저는 중학생 때부터 투블럭으로 머리를 자르고 있습니다. 지금은 20대 중반이구요
변화한 점이 있다면 뒷머리는 상고라는 걸로
깎아주시더라구요
상고가 뭔지도 모르지만 요즘 그렇게 많이 자른다고 해서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투블럭으로만 자르다보니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머리를 자르는지 궁금해져서요
요즘은 어떻게 머리를 자르나요?
커트에서 투블럭과 뒷머리 상고 외에 다른 머리 커트도 있나요?
요즘 머리스타일은 기본적으로 투블럭부터 상고를 치는 것도 기본이라고 보시면 되고
거기서 커트로 짧은 머리 스타일을 연출할수도 있지만
보통 투블럭에서 스타일링을 하고 머리스타일을 바꾸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만약 원하시는 스타일이 있으시다면 펌을 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투블럭은 보통 6mm나 9mm 바리깡을 사용해서 옆머리나 뒷머리를 밀어버리는데요.
상고컷은 뒷머리를 밀어서 자르는게 아닌 올려쳐서 역삼각형 식으로 자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매번 투블럭만 하셔서 머리 스타일이 단조로워 지루하실텐데요. 그러면 아이비리그 컷, 드롭 컷, 가르마펌, 옆머리 다운펌 등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새 남자 컷 전부 투블럭이 기본 베이스로 들어가더라고요.
무슨 말이냐면 윗멀리랑 앞머리 모양에 따라서 이름만 달라지는거지 기본 베이스는 투블럭에서 파생되는 머리랍니다.
그렇기에 연예인들이나 기타 모델들 스타일 보시면서 앞머리나 옆머리 형태등만 잘살펴보시고 해보고싶은머리를 정하시고 앞머리와 윗머리 옆머리 기장만 그것에 마추면 됩니다.
뒷머리는 상고보다는 오리지날 투블럭으로 덮어주는 형태가 더 보기 좋더라고요.
요즘은 투블럭이나 상고 외에도 크롭컷, 포마드컷, 쉐도우펌처럼 다양한 스타일이 많습니다. 크롭컷은 앞머리를 짧게 자르고 윗머리를 자연스럽게 정리해서 깔끔한 인상을 주고, 포마드컷은 옆머리를 짧게 밀고 윗머리를 길게 남겨서 젤이나 왁스로 넘기는 스타일이에요. 쉐도우펌은 자연스러운 컬을 넣어서 볼륨감 있게 연출하는 방식인데 커트와 펌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아요. 개인적으로는 얼굴형이나 평소 스타일에 맞춰서 미용사랑 상의하면서 조금씩 시도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투블럭만 고집하기보다는 가볍게 다른 스타일도 경험해보면 분위기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