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유비사후에 다시 촉오동맹이 복원될 수 있었던 이유가 있나요?
촉나라와 오나라간의 전쟁이 발발해 촉오동맹이 깨졌지만 이 전쟁이 일어나 두 나라의 사이가 틀어졌지만 유비가 죽고나자마자 바로 촉오동맹이 다시 복원될 수 있었던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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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비 사후에 촉오동맹이 복원된 이유는 유비의 아들 유선이 제갈공명에게 정치를 맡겼기 때문입니다. 유선은 제갈공명을 신뢰하고 조언을 따랐으며, 이에 따라 촉나라와 오나라 간의 동맹 관계가 복원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촉오동맹을 깨고 오나라 손권은 여몽을 보내 관우를 죽이는 장면이 삼국지에서 가장 안타까운 장면입니다. 촉오동맹이 유지되었다고 해도 위나라를 물리찰 수 있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영토상으로는 천하삼분지계처럼 비슷해 보여도 실상은 오나라는 끊임없는 침입을 받아왔고 촉나라는 대부분 산악지대였기 때문입니다. 오나라가 형주에 공을 들이고 차지할려고 한 이유 또한 이렇다할 도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유비 관우 장비가 다 죽고난 뒤에 다시한번 촉오동맹을 맺게 되지만 이미 한번 신뢰를 잃은 상태는 회복되지 못했고 위나라를 감당할 수도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위나라가 그만큼 강대한 국력을 가졌고
더불어서 제갈량은 오와 화친을 하여야
천하통일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였기에
오와 화친을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