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강릉 오죽헌은 대나무가 검은 대나무인가요?
강릉 오죽헌은 대나무가 검은색이나는건가요?
실제로 대나무가 검은색도 있나요?
검은색 대나무는 본적이 없어서요
까마귀오자를 썼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율곡 이이의 이종사촌인
권처균이 자신의 저택 뒷뜰에
까마귀처럼 검은 대나무인 오죽이
자라고 있어서 오죽헌이라는 이름을
지었고 오죽헌 이름 또한
여기서 유래가 되었다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죽헌'이라는 명칭은 뒤뜰 검은 대나무가 자란 것을 계기로 이름을 그렇게 불렀다고 하네여. 검은 대나무라는 뜻으로 까마귀 오(烏) 자를 써서 오죽 (烏竹)이라고 부르게 된것이지요. 신사임당 의 친정집으로 이곳에서 율곡 이이 선생태어났던 곳이기도 하구요. 오죽(烏竹, black bamboo)은 왕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일반 대나무와는 틀리고 학명은 Phyllostachys nigra이며 색깔이 검정색이라서 검정대, 흑죽, 분죽이라고도 하는데 60년에 한번 혹은 120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희귀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