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포항 앞바다에 어마어마한 석규, 가스가 매장되어 있다고 대통령이 직접 발표를 하였는데,. 별로 관심도 없다했더니, 결국 경제성이 없다고 하네요.
작년에 포항 앞바다에 어마어마한 석규, 가스가 매장되어 있다고 대통령이 직접 발표를 하였는데,. 설마하고 별로 관심도 없다했더니, 결국 경제성이 없다고 하네요. 추가 시추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결국은 예산만 낭비할 것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1차 탐사 시추에서 경제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7개 유망구조 중 석유와 가스가 가장 많이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돼 가장 먼저 시추가 이뤄진 곳에서조차 경제성을
확인하지 못한 것입니다. 현재의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나머지 6개 유망구조 시추를 위한 예산 확보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동해 심해 가스·석유전 개발 사업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고 보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결국 보여주기 아니면 뭔가를 덮기위한 행정으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했다고 보면 됩니다.
아마 정부가 바뀌면 이부분에 대한 국정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시점에서 예산 낭비 우려는 타당하지만, 잠재적인 이익을 고려한다면 추가 시추는 필요한 과정 일 수 있습니다.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후속 탐사를 계획하고 있지만, 이번 결과로 인해 전체 사업의 동력이 크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추사 탐사를 위해서는 기업들의 투자 유치가 필요하지만 이로 인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례는 대규모 국책 사업의 추진에 있어 철저한 사전 조사와 신중한 접근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향후 정부의 정책 발표와 추진 과정에서 더욱 엄격한 검증과 투명성이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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