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꿀빵은 직접적으로 꿀이 들어가지는 않으나, 표면에 바르는 물엿과 팥소의 맛이 달콤하여 꿀빵이라 이름 지어졌으며, 현지에 가면 통영항 근처의 중앙시장에서 꿀빵을 파는 가게들이 모여 있는 꿀빵 거리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통영은 지리적 특성 때문에 배를 타고 일을 나가는 뱃사람들이 많앗습니다.
기후가 따뜻한 통영에서는 음식을 싸가지고 뱃일을 나가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먹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통영 뱃사람들이 바다에서 상하지 않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연구한 끝에 꿀빵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꿀빵은 1963년 통영 항남동에 있는 세탁소에서 정원석이 직접 만들어 판매한 빵이라고 합니다. 6.25 전쟁 이후 1960년대초 통영의 따뜻한 기후에도 상하지 않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게 만든 뱃사람들의 간식로 개발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