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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게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녀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요 가끔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게 앉아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사실 너무 답답한데요.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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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 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

    아이들도 가끔 멍때리는 시간이 필요한듯 합니다.

    무언가를 생각하겠지요.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멍하게 앉아 있을 때는 부모로서는 답답할 수 있지만, 이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멍하게 있는 시간은 아이가 생각을 정리하거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때때로 많은 자극 속에서 휴식이 필요할 수 있으며, 멍하게 있는 시간은 그들이 스스로를 회복하고 있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먼저 왜 그런 상태에 있는지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다가가서 "무슨 생각하고 있니?" 또는 "오늘 어떤 일이 있었어?"처럼 부드러운 질문으로 접근하면 아이가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답을 하기 싫어하면 강요하지 말고, 적절한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멍하게 있는 시간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하거나 자신만의 상상을 펼치는 기회로 여길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이의 마음을 존중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허락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아이가 자주 멍한 상태로 있거나, 전반적으로 무기력해 보일 때는 스트레스, 불안, 혹은 학교나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아이들이 상상속에 빠져 있거나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있을 때는 잠시 가만히 놔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들이 명상 하듯이 아이들도 잠시 멍 때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다 달콤한 낮잠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아이가 잠시 멍한 시간을 즐긴하면 방해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느긋하게 즐기는 휴식시간은 엄마도 아이도 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멍 때린다고 해서 무슨 큰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쉬지 않고 안달복달 조급증을 낼 때 일은 발생합니다. 느긋하게 기다려 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른 눈에는 아이가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모습으로 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거나 고민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아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무엇을 고민하는지

    알고 대화를 하다보면 아이의 행동에 대하여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멍때리고 있을때 방해하지 않는게 아이를 도와주는 길입니다. 아이들의 집중력이 자라나고있는 순간이랍니다^^걱정마세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집에서만 가끔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게 있는다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학교에서 바쁘게 생활했기 때문에 집에서는 잠시라도 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학교 생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아이가 학교에서도 멍하니 앉아 있는다면 심리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멍때리는 것을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럴 수도 있어요

    한번 이야기를 해보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멍하게 앉아 있다 사고한다면 ADHD를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멍하니 있거나 자꾸 멍하게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교나 집에서 행동치료적인 방법으로는 칭찬과 보상을 통해 스스로 적절히 통제할 수 있는 동기를 유발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미디어 노출로 인해서 멍하니 있는 아이들도 있으니 미디어 사용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왜 멍하고 있는지를 물어봐주세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아니면 다른 생각을

    하는지 물어봐주시고 얘기를 해보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나름대로 생각을 하고 있느라 멍하니 있는 게 아닐까요?

    2학년이면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므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차분하게 대화를 나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그치거나 화를 내기 보다는 아이의 주변 환경을 점검해 보시고 스트레스 받을만한 일들이 있는지 살펴보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