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주식 한 주당 가격이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인가요?
우리나라의 굴지의 대기업 중에서도 한 주 가격이 100만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고 10만원 이하의 가격인 경우도 있어요(특정 주식 이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주당 가격을 높게 설정할 때와 낮게 설정할 때 기업에게 어떤 유불리가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주당가격이 높다면 주식가치가 높아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좀 더 우량한 투자자들을 미혹시킬수가 있고
또 안정적인 이미지를 줄수 있어보입니다.
반대로 낮다면 저평가될수도 있겠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은 한주당 가격이 너무 높아지게 되면 주식 액면 분할이가능합니다
이를 통해서 100만원인 주식도 5등분하여 1주당 20만원으로 주식수는 5배로 쪼갤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액면분할을 결정하는 이유는 주당가격이 저렴해진 만큼 많은 사람들의 매수가
몰리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상장 주식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주당 가격과 회사의 가치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시총의 가치를 보셔야 합니다. 시총이 높은 회사가 더 가치가 높게 평가 받습니다. 한주 가격이 100만원인 회사는 그만큼 상장 주식수가 적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그럴경우 액면분할을 통해 주식수를 늘려서 주가 가격을 낮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의 주가는 시가총액이지 주당 가격이 아닙니다. 그리고 발행주식수는 기업마다 최초의 정관을 설정하고 자본을 납입할때 자유롭게 설정합니다.
즉 주당가격을 낮게하고 발행주식수를 늘리는 경우가 있고 주당가격을 높게하고 발행주식수를 낮게 가져가는 기업도 있는것입니다.
즉 특정기업의 주가만을 보고 이야기 하시면 안되며 시가총액이라는 주가와 발행주식수를 곱한 합을 말합니다. 이때문에 삼성전자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를 보고 비교하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시가총액을 갖고 비교하는것이며 이때문에 삼성전자가 하이닉스보다 규모가 작은기업도 아니며 과거 10년전에는 삼성전자가 주식수분할을 하기전엔 400만원의 육박하는 주가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이 주식 가격이 올랐을때 액면분할 작업을 하냐 안하냐의 차이로 주당 가격에서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요. 주당 가격이 높으면 신규 투자자 유치가 어렵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어서 변동성이 낮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주당 가격이 낮으면 진입장벽이 없어 신규 투자자들의 유입은 많지만, 가격 변동성이 심해질 우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