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답변처럼 무선 쪽이 맞는데, 범인을 더 좁힐 수 있습니다. 올려주신 두 코드는 뿌리가 같아요. 커널에서 드라이버가 건드리면 안 되는 메모리를 건드렸다는 뜻이거든요. 중요한 건 뒤에 붙은 tcpip.sys이고, 네트워크를 처리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tcpip.sys는 억울한 쪽일 때가 많아요. 마이크로소프트 문답 사례에서도 이 이름이 찍히면 조치는 무선 어댑터 드라이버 재설치로 이어집니다. 아래쪽 랜카드가 이상한 데이터를 넘기면 그걸 받아 쓰다 터지는 쪽이 tcpip.sys라서요. 다이소 동글이 가장 의심스럽습니다.
잘 쓰다 갑자기 그러는 것도 자연스럽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가 동글 드라이버를 범용 버전으로 갈아끼우는 일이 흔하고, 무선 VR은 초당 수백 메가비트를 몇 시간씩 몰아붙이는 부하라 평소 인터넷에서는 안 드러나던 결함이 그때 터집니다.
먼저 장치 관리자에서 그 동글의 칩 이름을 확인하고 제조사 쪽 최신 드라이버를 직접 받아 까세요. 윈도우가 자동으로 잡아준 건 그대로 두면 안 됩니다.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도 함께 권장됩니다.
다만 근본 해결은 구성을 바꾸는 겁니다. 피코 공식 안내는 PC를 공유기에 랜선으로 직결하고 헤드셋만 5기가 와이파이에 붙이라는 거예요. 버추얼 데스크탑도 기가비트 유선을 요구합니다. PC까지 무선이면 전파 구간이 두 번이라 재전송이 배로 늘어요.
랜선을 못 끄면 공유기 5기가 대역폭을 자동 대신 80메가헤르츠로 고정해 보세요. 해외 사례에서 이것만으로 안정성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남으면 램 차례입니다. 앞쪽 코드는 램 불량에서도 나오거든요. 윈도우 메모리 진단을 돌리고 윈도우 폴더 안 Minidump의 덤프도 보세요. 터질 때마다 다른 파일 이름이 찍히면 랜카드가 아니라 램이나 파워 쪽입니다.
정리하면 동글 드라이버 수동 재설치, PC 랜선 직결, 그다음 램 검사 순서입니다. 700와트에 3060이면 전력은 넉넉하니 파워부터 볼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