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가 수술을 했는데 실밥부위를 햝아요 ㅠ
성별
암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강아지 중성화수술하고 혹같은거 있어서 제거하는 수술도 했어요 혹제거한부분이 붕대가 안감아지는 부위라 반창고를 붙여주셨는데 그게 떨어서 햝았나봐요 ㅠ 실밥주면이 빨갛게 부었는데 괜찮을까요? 발견하고 나서 바로 깔대기같은거 목에 씌어줬는데 내일모레까지 병원이 쉬는 날이라 걱정이에요 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술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데에만 그쳤다면, 넥카라를 반드시 채워주신 뒤, 가정에서 유심히 지켜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적만 올라온 상황이고, 따로 농같은 고름이 술부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면 대부분 2일 정도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절로 붓기가 가라앉으면서 발적도 가라앉습니다. 가정에서 연고나 소독약은 술부가 더 이물감이 들게해 강아지가 해당 부위에 관심을 더 쏟을 수 있어, 권장하지 않으며 동물병원에서 퇴원 시 챙겨준 내복약이 있으면 내복약을 잘 챙겨 먹이시면서 다시 핥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다만, 현 상태가 유지되지 않고, 더욱 심화될 경우, 특히 술부 사이로 흰색 고름이나 피가 뚝뚝 떨어질 정도로 날 경우에는 지체 없이 응급내원이 가능한 24시 동물병원에 내원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깔대기 절대 풀지 마시고, 수술 부위에 발적이 생기거나, 진물이 나온다면 24시간 동물병원을 알아보시고 바로 데려가서 처치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