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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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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잘 하고 싶은데 아이와의 대화가 잘 안 돼요

아이랑 대화를 하려고 해도, 감정이 격해지거나 제가 짜증을 내게 돼요. 예를 들어, 아이가 무언가를 잘못했을 때 차분하게 설명하고 싶은데, 자꾸 화가 나서 소리가 커지거나 싸우는 느낌이 들어요. 아이와 차분하게 소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현명한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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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차분하게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잘 느껴집니다. 부모가 감정을 잘 조절하며 아이와 소통하려는 노력은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부모와 자녀 사이의 신뢰와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아이와 대화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자기 감정 관리입니다. 감정이 격해지기 전에 잠깐 멈추고,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때는 잠깐 숨을 고르고, 1~2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와의 대화는 언제나 인내와 배려가 필요합니다. 부모가 차분하고 일관되게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다면, 아이는 점차 그런 방식의 대화를 따라하게 됩니다. 부모로서 감정을 조절하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지속하면, 건강하고 효과적인 소통을 이루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잘 하고 싶으실 때에는 이러한 점을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오수진 보육교사입니다.

    부모가 너무 감정적으로 격해졌을 때에는 잠시 아이와 떨어진 공간으로 가셔서 심호흡을 하시며 자신의 마음을 가라앉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이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고 차분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잠시 시간을 달라고 이야기한 후 마음이 차분해지면 대화를 시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잘 안 되는 이유는

    부모님의 소통 방법이 문제가 있어서 입니다.

    즉, 아이와 대화를 하려고 하면 '화' 가 나고, 짜증이 나는 감정이 울컥 올라오기 때문에 아이와 대화를 이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우선은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 이고, 그 다음은 부모님의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것입니다.

    마음이 조금 진정 되었을 때 아이와 대화를 시작하면 좋겠구요. 아이에게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하고자 할 때에는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은아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선,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아이들은 미성숙한 존재이고 아직 세상을 배워나가는 존재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답답한 면도 많고 정확한 말이 생각이 안나고 아이에게 맞춰 대답해주고 싶지만 마음처럼 말이 안 나올 때도 많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자꾸 아이들의 미성숙함이 부모의 미성숙한 부분을 건드려 화가나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자신이 화를 내고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화가 날 것 같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감정에 귀기울이고 있다가 짜증이 날 것 같을 때 잠시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한 번 마시고 오고 차분히 가라앉히고 감정을 조절하고 다시 얘기하는 것입니다.

    만약 감정이 조절이 안되면 아이에게 조금 있다가 다시 이야기하자고 하는 것도 좋습니다.

    부모의 화가 난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 조금 시간을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는 무거운 주제보다 아이가 관심있는 것에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아이가 이야기하는 것에 반응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대화가 즐거울 것입니다. 처음 시작을 아이의 관심사(좋아하는 만화, 게임, 캐릭터 등)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명한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는 부모를 보고 자란 아이는 커서 더욱 현명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먼저 아이와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입니다 부모가 아이의말을 끊거나 판단하려고 하기보다 아이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듣고 공감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는 자신의 이야기가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더 많이 이야기하려는 동기를 갖게됩니다 예를 들어서

    "그래쑥나 그래서 너가 속상했겠구나"와 같은 말은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연결된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아이와의 대화에서 "오늘학교어땠어?" 같은 질문은 단답형 대답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대신 "오늘학교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일이 뭐야?"와 같은 질문을 사용하면 아이가 더 많은 이야기를 하도록 이끌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본인이화나는포인트를수정해주세요

    감정은 아이때문에난다기보다스스로잘관리못해서그래요

    자신의감정에대해서알고약한부분을수정하고다스려주시면좋아져요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대화가 잘 안된다면 아이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감정을 인정하며 공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