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습기의 제거입니다. 그래서 공기가 잘 통하는 처마 밑에 줄에 매달아 보관하며 수분을 말려주지요. 대봉 감을 꼭지가 달려있게 따서 껍질을 벗겨내고 튼튼한 실이나 줄에 꼭지를 묶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매달아 말리면 됩니다.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가 설게 되니 반드시 바람이 잘 통하여 습기를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햇빛에 말리면 감에 포함된 수분은 잘 마르지만 감의 안쪽까지 곶감으로 변하지 않으니 그늘에서 느긋하게 말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