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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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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수술은 정확히 어떤 수술을 의미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

몸에서

필요가 없는 장기는 없다고 하던데

실질적으로

맹장 수술 했다는 말을 제법 듣습니다.

맹장은 소화기계의 일부로 특별한 기능이 있다는 사람과

특별한 기능이 없다는 사람이 있던데요

대장과 소장 분기점에서

병균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는 림프구들이 모여있다는 소리도 들었구요

그럼 그게 없으면 뭔가 문제가 있을거 같던데..

그럼 실제 맹장 수술이란건

어떤 수술인가요?

아예 없애버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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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완규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맹장염이란 정확히 말하면 오른쪽 대장 끝에 위치한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긴것을 뜻합니다. 충수돌기란 신생아 새끼 손가락보다 작은 막힌 해부학적 구조물 이어서 생리적으로 아무런 기능이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맹장 수술이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충수염이 생겼을 때 충수돌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말해요. 충수돌기는 소장과 대장이 만나는 부위에 있는 작은 주머니 같은 구조인데요, 염증이 생기면 복통, 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수술적 제거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충수돌기가 특정한 면역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견해도 있지만, 많은 사람에게서 제거된 후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염증을 방치하면 복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질문자분이 걱정하는 것처럼 충수돌기를 제거한다고 해서 면역체계나 소화기계에 특히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술 후 올바른 생활습관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어요. 건강한 식단과 적절한 운동으로 소화기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맹장 수술(충수절제술)은 염증이나 감염으로 인해 맹장(충수)을 제거하는 외과적 시술입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복강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로 진행되며, 수술 과정에서 맹장을 완전히 제거하게 됩니다. 50세 남성의 경우, 맹장은 면역 시스템의 일부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제거 후에도 인체의 면역 기능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해부학적으로 맹장은 대장의 첫 부분에 위치한 맹관 형태의 장기로, 과거에는 소화와 관련된 특별한 기능이 있다고 여겨졌습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맹장이 선천적 면역 반응과 관련된 림프 조직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 시스템에 일부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맹장 절제 후에도 인체의 면역 기능은 다른 림프 기관들에 의해 충분히 보완됩니다. 맹장 수술은 주로 급성 맹장염, 염증, 종양 등의 심각한 의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되며,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들은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맹장 수술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충수돌기 절제술을 의미합니다. 충수돌기는 대장과 소장이 만나는 부위에 붙어 있는 작은 주머니 같은 구조인데요. 과거에는 그다지 특별한 기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면역 체계에 일종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충수돌기 내부에 림프구가 모여 있어 병균에 대한 저항력을 도울 수 있다는 이론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맹장이 감염되거나 염증이 발생하면, 즉 충수염이 생길 경우 이를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은 일반적으로 복강경을 이용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개복을 통해 이루어지며, 충수돌기를 완전히 제거하게 됩니다. 충수돌기를 제거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한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장기들이 그 기능을 보완하거나, 충수돌기의 기능이 꼭 필수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맹장 수술을 받은 후에도 소화 활동이나 면역 체계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대장의 충수라는 기관에 염증이 생긴 것이 충수염 혹은 맹장염입니다

    수술의 경우 해당부분을 절제를 하게 됩니다

    충수의 경우 얼마전까지 퇴화된 기관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현재 특별한 기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근대 충수의 역할에 대하셔 새로운 내용들이 보고가 되고 있는제 장내세균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는 보고가 잇습니다. 아직까지는 특별한 기능이 없다고 하는 의견이 더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맹장 수술은 대부분 맹장 자체를 절제하여 추후 염증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림프구가 일부 모여있기는 하나 맹장을 절제한다고 하여 인체에 치명적으로 림프구수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맹장 수술, 즉 맹장염 수술(충수 절제술)은 맹장(충수)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맹장은 대장과 소장의 분기점, 즉 회맹부에 위치한 작은 돌기 모양의 장기에요. 일반적으로 맹장은 특별한 기능이 없다고 여겨지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면역 시스템과 관련된 역할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맹장에는 림프 조직이 포함되어 있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죠. 그래서 일부 전문가들은 맹장이 면역 시스템의 일종의 "예비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맹장이 없어도 일상적인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주로 급성 맹장염이나 맹장의 염증(감염 등)으로 인해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수술 방법은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 수술로 진행되며, 맹장이 염증이나 감염으로 부풀어 오르거나 파열되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에요. 수술 후 맹장이 없어도 장기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몸의 다른 부분들이 기능을 보완합니다.

    맹장이 제거된 후에도 면역 시스템의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지 않으며, 다른 림프 조직들이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맹장은 소화 기능과 관련된 중요한 역할은 하지 않기 때문에, 제거해도 소화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