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냉각스-엔진오일 혼유 수리후 재혼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센터가보라는 영혼없는 답변은 지양해주세요.
(갈건데, 가기전에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문의사항 (아래 수리과정 참고부탁)
1. 라디에이터 교체로 누유현상은 근치된걸로 판단됨.
현상태(2월3일)를 봤을때 혼유 관련 다른어딘가 또는 수리진행한 부분이
문제되어 재혼유가 발생된것인지?
아니면, 일부 미교체한 호스에서 저렇게 흘러나온것인지?
2. 엔진오일양을 봤을때 정상수준인지? (아래5번항 사진)
정상이라면, 단순히 미교체호스에서 나온 잔여오일로 생각해도 될지,
지금처럼 주사기로 반복제거 해도 될지?
3. 업체 재방문하여 점검시 무상으로 점검/수리가 가능한지?
(아래는 정비명세서 하단부 내용)
■수리진행 과정 (1월7일~2월3일)
1. 라디에이터 파손에 의한 누유발생, 라디에이터 교체필요
그 과정에서 냉각수-엔진오일 혼유 문제까지 추가확인 (1월7일)
2. 라디에이터 부품 일부교체,
혼유문제 원인으로 추정되는 엔진오일쿨러가스켓 교체 및 수리 진행 (1월12일)
(공임만 해주는 업체로 일부 호스는 교체 못하고 세척만 진행,
미교체 호스에서 잔여오일이 나올수 있음, 추후 호스 및 냉각수교체 가이드받음. 동의하였음.)
3. 수리완료 후 차량상태 체크시 누유는없음/미세오일 확인
괜찮은정도라고 판단되어 미조치 (1월14일)
4. 더 많은 오일양 확인되어 주사기로 제거진행, 냉각수 추가보충함, 누유는없음
아래사진은 제거 후, 보충 후 사진
(2회 제거_1월20일,1월23일 / 냉각수보충 1월25일)
5. 차량상태 추가확인, 누유는없음/오일양 대량확인됨, 현상태 (2월3일)
추가로 엔진오일양 체크시 장시간 비가동 상태에서 min/max선 중간위치 대략확인
안녕하세요. 신통한다슬기2입니다.
첨부한 내용이 식별이 안되네요. 사진도 겨우 보이는데 질문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 냉각수에 윤활유 혼입.
- LO cooler가 수냉식인 경우 쿨러 파공 의심
2. 윤활유에 냉각수 혼입.
- Jacket 파공 의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질문 내용 보이네요. 2차 답변)
1. 라디에이터는 냉각수 계통 구조입니다. 누유와 관계 없습니다.
2. 게이지 마킹 범위 안에 있으면 정상. 단 레벨이 정상이라도 빠른 시간내 증감하면 문제 있는 거죠.
3. 수리후 고지된 일정기간 안에 문제 발생시 재수리는 보통 업체에서 부담하죠. 특히 수리 실수 인 경우엔 더 그렇고요.
노후된 엔진에서 누유는 아무래도 있을수 있습니다. 물론 이게 정상은 아니죠. 하지만 기계의 사용 상 문제가 없고 사용자가 충분히 관리할수 있다는 전제에서는 정상은 아니지만 수용은 가능합니다.
누유의 원인은 노후화된 윤활유 계통 각 부속의 연결 및 조립 상태, 부속의 내구도 저하가 원인이 되므로. 모두 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관련 부속들 중에 호스, 가스켓. 오링류를 모두 새것으로 교환한다면 누유는 잡거나 줄일수 있을 겁니다.
일단 수리후 잔유 일수 있으니 가능한 자주 누설유를 제거해 주시고. 누설량도 기록해 두시고. 엔진오일 게이지를 같은 조건(정지후 2시간 후 등)에서 레벨을 체크 하시면. 누유 여부 및 양을 확인 하실수 있을 겁니다.
누유량이 적어. 예를 들어 6개월 신경 안써도 되면 조금 누설하는게 큰 문제는 아닐겁니다. 다만 화재 위험등 2차 트러블에 노출될 수 있으니 자주 청소 필요 하겠네요.
안녕하세요. 넷아빠입니다.
짧은 지식으로 소견내봅니다.
1. 엔진오일량을 봤을때, 차후 점검이 필요해보입니다.
2. 라디에이터교환하실때 냉각수 교체작업이 있었나요? 아니면 냉각수를 보충만 했나요?
3. 부동액교환작업을 했다면 전체순환하여 혼유된 오일이랑 냉각수까지 전체교환진행된것을 확인했나요?
4. 2번과3번이 진행되지 않았다면 안타까운 작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라디에이터만 교체한다고 해서 나머지 호스나, 엔진을 순환하는 부분에서 혼유가 발생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냉각수가 전체순환하는 온도는 대략적으로 85도에서 써모스탯이 개방하여 전체순환하게 되어있습니다.
히터를 가동하여 히터코어에도 냉각수가 순환하게 해야 합니다.
이런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작업은 카센타에 기계를 물려서 강제순환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해당 작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과를 지켜본다는 것은 말도안되는 부분이고, 차주분께서도 강력하게 순환작업하자고 요청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야 다시 혼유가 발생되는지 알수있으니까요
지금 교체하지 않은 부품에서 혼유가 일어나고 있는지? 아니면 기존의 냉각수에 섞인 엔진오일이 나오는건지? 알수 없지요.
이래나 저래나 공임비가 더 나온다는겁니다.
맨 위에 언급된 무상정비가 가능하려면 작업했던 부위에서 문제가 발생돼야 무상수리가 가능하다는겁니다.
작업하지 않은 다른 부위에서 문제가 또 생긴다면?
무상수리에 해당되지 않고 공임비 이중지출, 작업부품 이중, 시간도 이중으로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냉각수만 전체 순환방식으로 교환해서 새 부동액이 전체라인에 있었다면 번거로운 작업을 할 필요가 없이 혼유가 되는지 안되는지 알수 있을텐데, 지금상황으로 봐서는 기존라인에 있던 오일이 순환되면서 나오는건지? 새로 혼유돼서 유입된건지? 알수 없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