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등록하고 안가는와이프 어떻해야할까요?
요가등록해놓고 피곤하다고 안가네요ㅠㅠ 요가학원만그런게아니고ㅠ 수영강습도ㅠ1회당 1만원은 하는 거 같던데차라리 등록을 하지말지 ㅠ
저는 돈 내놓고, 학원 이런거는 이렇게 빠진 적은 정말 거의 없는데 ,지각은 해도 반드시 갔어요.
ㅠ어떻게 말을 하는게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본인이 가기 싫은건 아무리 말을 해도 안됩니다
차라리 학원비가 지금보다 훨씬 비싸야 아까워서 학원에 가는게 인간의 심리더리구요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입니다.학원등록하고 안가는 와이프라면 저는 가만히 안둘것같습니다. 하루만원인데 땅파서 돈나오냐고하면서 나무랄것같습니다. 만원이라는돈이 작은돈이 아닌데 너무 쉽게생각하시는듯하네요.
안녕하세요. 신중한고니59입니다.
와이프분께서 등록을 해두시고 안 가시는 일이 빈번하셔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질문자님께서는 등록을 했으면 꼭 가는 스타일이신데 배우자분께서는 그렇지 않으셔서 답답한 마음도 드실 것 같네요...!
와이프분께서 왜 매번 새로운 클래스에 등록하시고 안 가실지 제가 완전히 헤아려볼 수는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무료함과 약간의 무기력함을 느끼시지만 막상 또 변화하려니 피곤하거나 두려운 마음이 드셔서 그러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인생의 동반자로서 질문자님과 와이프분께서 함께하는 취미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꼭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일주일에 두 번씩 동네 밤산책하기, 일주일에 한 곡씩 좋아하는 노래 소개해주기 등등 소소한 취미로 일상의 전환을 꾀해본다면 새로운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안녕하세요. 아하하는 호동왕자입니다.
돈관리를 와이프가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한번만 더 그러면 경제권 가져온다고 해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