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한국에서는 언제부터 단맛을 내는 방법이 고안 된 건가요?
알고 있기로 한국에는 사탕수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설탕은 만들 수도 없는데.
어떻게 발견한건지, 엿, 조청 등을 만드는 것으로 설탕을 대신 해온 것 같아요.
궁금한 것은 이런 방법을 어떻게 고안해 냈느냐인데.
이것이 처음 개발된 것은 언제인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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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후한(後漢) 말 유희(劉熙)가 지은 《석명(釋名)》에 ‘묽은 엿은 이(飴)라 하고 된 엿을 당(餳)이라 하며 이보다 딱딱하면서 탁한 엿은 포(餔)’라고 하여 엿에 대한 기록이 등장한다. 또한 6세기 전반에 나온 농서 《제민요술(齊民要術)》에는 ‘싹이 푸른 엿기름은 검은엿을 만들 때에 사용하고, 희게 싹을 틔운 엿기름은 흰엿을 만드는데 사용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서 엿을 먹어온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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