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이혼하고 싶었는데 신장암이라고 하네요...같이 살기는 싫은데 옆에 있어줘야 할까요?

2023. 03. 19. 17:18

와이프랑 이혼하고 싶었는데 신장암이라고 하네요...같이 살기는 싫은데 옆에 있어줘야 할까요? 타이밍하나 기가 막히네요. 너무 질려서 헤어지려하니 덜컥 신장암 3기라네요.

허허 도리인가요?옆에있어주는게?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호화로운꿀벌98입니다.

저는 얼마나 이혼하고 싶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배우자 또한 안그럴까요 옆에 있어주면 더 큰병으로 번질우려가 있으니 정리하세요

어차피 강은 건넜다고 생각해요

2023. 07. 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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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말끔한복어166입니다.

    옆에 있어주는게 맞다 생각해요... 3기시면 솔직히 오래 못사실 확률이 높은데 아무리 질렸어도 정말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인데 결혼은 가족이되는거고요.. 옆에 있어주세요

    2023. 03. 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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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엉뚱한고니17입니다.

      걱정이 많이 되시겠군요. 미안사람 불편한 사람이랑 같이 사는게 힘들어요. 아내에게 물어보세요. 옆에 있으면 좋겠냐고요. 아내가 원하지 않는다면 이혼 하셔야죠. 하지만 아내가 원한다면 본인이 원치않더라도 아픈 아내 혼자 암이랑 싸우는것 보다 같이 싸우다 보면 결과가 더 좋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건강해지시면 그때 결정하세요.

      2023. 03. 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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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날렵한큰고니206입니다.

        신장암 3기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더군다나 이혼할려고 하는 시기에 이런 일을 겪다니요. 저 같으면 고민할 필요없이 당연히 옆에 있어줄껍니다. 얼마나 아파하겠습니까? 여ㅍ에서 간병하다보면 와이프도 새 사람이 될꺼예요..

        2023. 03. 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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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훤칠한베짱이163입니다.

          당연히 옆에서 수발하는게 마땅한 도리이지요ㆍ그동안에 동거동락한 의리가 있습니다 ㆍ아플때 잘 해 주세요 ㆍ복 받습니다

          2023. 03. 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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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도도한비단벌레8입니다.

            우선 아내분에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살다보면 꼭 백년가약아니어도 헤어질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은 배우자님께서 너무도 힘든상황인것 같습니다.

            건강을 회복해도 늦지않으니 도리로써 옆에 있어주신건 어떨까요.

            그리고 잘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2023. 03. 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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