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A조는 2차전까지 치른 결과, 멕시코 2승(승점 6), 대한민국 1승 1패(승점 3), 체코 1무 1패(승점 1), 남아공 1무 1패(승점 1)입니다.
1. 남아공전 승리 시 ➔ 조 2위로 32강 진출 확정
대한민국이 남아공을 꺾고 승점 6점을 확보하면, 다른 경기 결과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자력으로 조 2위를 확보해 32강에 직행합니다.
체코가 멕시코를 이겨서 승점 4점이 되더라도 대한민국의 승점 6점을 넘을 수 없으므로 대한민국이 안전하게 2위가 됩니다.
2. 남아공전 무승부 시 ➔ 조 2위로 32강 진출 확정
남아공과 비겨 승점 4점(1승 1무 1패)이 되어도 조 2위로 32강 직행이 확정됩니다. 이때 체코-멕시코전 결과에 따라 두 가지 모양새가 나옵니다.
멕시코가 체코를 이기거나 비길 경우: 대한민국(승점 4)이 단독 2위로 깔끔하게 진출합니다.
체코가 멕시코를 이길 경우: 체코와 대한민국이 모두 승점 4점 동률이 됩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 규정상 '맞대결 결과(승자승)'를 먼저 보기 때문에,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은 대한민국이 체코를 제치고 조 2위가 됩니다.
3. 남아공전 패배 시 ➔ 탈락 유력 (조 3위 또는 4위)
남아공에 패하면 승점 3점(1승 2패)에 묶이게 되며, 남아공(승점 4)에게 무조건 조 2위 자리를 내줍니다. 이때부터는 탈락 위기에 직면합니다.
체코가 멕시코를 이길 경우: 체코마저 승점 4점이 되면서 대한민국은 조 4위 최하위로 떨어져 즉시 탈락합니다.
멕시코가 체코를 이기거나 비길 경우: 대한민국이 간신히 조 3위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라 조 3위 중 상위 8개 팀만 32강에 가는데, 승점 3점(골득실 마이너스)으로는 다른 조 3위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탈락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