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육아

놀이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이가 자꾸 혼잣말을 하는데 괜찮은거죠?

아이가 유치원생으로 7살입니다. 요즘들어서 자꾸 혼잣말을 하는데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차타고 가는데 초콜릿은 맛있다, 연필을 날카롭다 등을 이야기하는데 괜찮은거겠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송신애 유치원 교사
    송신애 유치원 교사
    누리유치원

    7세 아이가 혼잣말을 자주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혼잣말을 통해서 새로운 단어를 연습하고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을 키워나가는데

    언어발달의 과정일 수 있습니다.

    감정 조절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상상놀이 및 창의력 발달 고정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혼잣말을 많이 하거나 사회적 관계에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혼잣말을 하는 이유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표현 방법 중 하나로 자기만의 언어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을 하기도 합니다.

    혼잣말을 하는 원인은 세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 애착관계 형성 입니다.

    안전한 애착관계가 형성되지 아이들은 불안감을 느끼는 지수가 높아져서 혼잣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 사회성 부족 입니다.

    친구관계, 부모와 대화가 부족하면 혼잣말을 하면서 욕구불만을 해소하려고 합니다.

    셋째, 주의력 결핍 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하기 어려워 지속적으로 혼잣말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대부분의 경우 정상적인 발달과정의 일부로 간주되며 아이의 언어 발달과 상상력, 정서표현능력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유아기 후반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무렵까지는 아이들이 혼잣말을 많이 사용하는 시기입니다

    이는 단순히 말을하는 연습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감정을 표현하고, 세상과 자신을 연결해보려는 일종의 자기조절 전략으로 작용합니다

    아이가 초콜릿은 맛있다거나 연필은 날카롭다 같은 문장을 갑자기말하는것도 어른의 관점에서 보면 엉뚱하게 들릴 수 있지만 아이머릿속에서는 어떤 연상작용이나 기억의 연결이 일어나고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상상 놀이를 하는 중 이거나 생각나는 것을 그냥 말하는 거 일 수 있습니다.

    만약 혼잣말이 하루 종일 반복된다거나, 이걸로 인해서 다른 친구와 상호작용이 어려울 때는

    전문가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 유아가 혼잣말을 하는 건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일수 있습니다. 특히 언어 표현력이 발달하면서 생각을 말로 정리하거나 상상놀이처럼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