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발생되는 바이러스등의 문제를 현재 과학기술로 대비할 수 있나요?

기후변화로 인하여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이 빠르게 녹고 있고 이로 인하여 수만년전의 바이러스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위한 현재 과학기술은 대비 방법이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

    현재 과학기술로 어느정도 대비는 가능하지만, 모든 위험을 완벽하게 예방할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영구동토층에는 다양한 미생물과 바이러스가 존재하며, 최근 연구에서도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가 다수 확인되고 있습니다.

    다만 발견된 고대 바이러스가 곧 인간에게 감염되거나 새로운 펜데믹을 일으킨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현재는 유전자 분석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병원체를 빠르게 찾아내고,

    사람/동물/환경을 함께 감시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병원체가 나타날 경우 신속진단법과 백신/치료제를 빠르게 개발하기위한 체계도 운영되고 있구요.

    따라서 가장 현실적인 대비책은 영구동토 지역의 지속적인 감시와 빠른 병원체 분석, 국제적인 방역 협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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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광민 전문가입니다.

    현재 과학기술로 어느 정도 대비는 가능하지만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연구진은 영구동토층에서 오래된 바이러스와 세균을 채취해 위험성을 분석하고 있으며, 유전자 분석 기술을 이용해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지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감시 시스템이 과거보다 훨씬 발전했고, mRNA 백신이나 신속 진단기술 덕분에 새로운 병원체가 발견되더라도 예전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은 갖춰졌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영구동토층에서 어떤 미생물이 나올지 미리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수만 년 동안 얼어 있던 바이러스 가운데 사람이나 동물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종류가 발견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기술은 발생 후 빠르게 분석하고 대응하는 수준이지, 모든 위험을 미리 막는 단계는 아닙니다.

    결국 기후변화 자체를 늦추는 노력과 함께 영구동토층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연구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비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