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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종료 휘슬을 불기 직전 찬 슈팅은 골로 인정되나요?

전후반 종료 시간이 거의 다 된 상황에서 공격수가 슈팅을 했고, 공이 날아가는 도중 심판이 종료 휘슬을 불었다면 해당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갔을 때 득점으로 인정되는지 궁금합니다. 휘슬 시점과 공이 골라인을 통과한 시점 중 어느 것이 우선 기준이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이 골라인을 넘어가기 직전에 심판이 종료 휘슬을 불었기 때문에 아쉽게도 골로 인정되지 않아요. 축구는 농구의 버저비터처럼 공이 손에서 떠난 시점을 기준으로 삼는 게 아니라, 무조건 심판이 종료 휘슬을 부는 순간 그 즉시 경기가 완전히 끝난 것으로 판정하거든요. 즉, 공이 아무리 골대로 날아가고 있었더라도 휘슬 소리가 울린 이후에 골라인을 통과한 것은 경기 시간 외의 무효 플레이로 처리됩니다. 슈팅을 언제 때렸느냐보다는 '공이 먼저 들어갔느냐, 아니면 휘슬이 먼저 울렸느냐'가 절대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심판의 휘슬이 단 0.1초라도 빨랐다면 아무리 완벽한 골이었다고 해도 점수에 반영되지 않는 것이 축구의 규칙입니다.

  • 득점으로 인정되려면 공이 골라인을 완전히 통과할 때까지 경기가 진행 중인 상태여야 합니다. 휘슬이 불린 후라면 이미 경기가 멈춘 시점이므로 이후에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득점 효력이 없습니다.